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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의 성전, 이슬람 사원!

민병문 |2012.04.02 12:01
조회 27 |추천 0
이태원에 가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그렇다 하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이곳은 그냥 지나쳤을 것 같은데요.

바로 이슬람 사원입니다!

저는 이슬람교가 아니지만..

어떻게 생겼을지 호기심이 발동하여

바로 찾아가 보았답니다^-^

이슬람은 기독교, 불교와 함께 세계 3대 종교로 꼽히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인지도가 낮은 편이지요.

하지만 점점 그 규모가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성전 입구에 있는 커다란 문입니다.

차와 사람이 들어가는 입구가 달라서 다니기가 훨씬 편했어요~

문으로 들어오면 가장 먼저 보이는 글귀입니다.

뭐라고 써있는지는..해석이 불가능하네요^^;

드디어 내부에 도착!

사원을 둘러보기 전에 먼저 치마를 입어야 했습니다.

예배(?)를 드리는 곳이니만큼 짦은 바지나 치마를 입는 것은 안되니까요^^

하지만 사원 내에 치마가 준비되어 있으니 여성분들은 안심하고 오셔도 된답니다~

치마 입고 준비완료!

사람이 많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갔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서 허전했습니다...

- 주변에 아무도 없는게 보이시죠? ㅋㅋㅋㅋ

바로 계단으로 올라가보려다가

안내도를 발견하고 마음을 바꾸었습니다.

여자 예배실로 가보고 싶었거든요~

하지만 .... 책자만 구경하고 왔습니다

이제 본관인 2층 남자예배실로!!

향하던 도중 찍은 사원의 모습입니다~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사원의 모습~
뒤의 햇빛 덕분에 더욱 웅장해 보입니다^^


가운데의 초록색 글씨는 '알라 후 아크바르' 로 '하나님은 가장 위대하시다' 라는 뜻이고

양쪽의 두 탑은 '미나렛' 이라고 불린답니다~

예배당 입구입니다.

예배당 안으로는 신자만 들어올 수 있다는 안내판 때문에 들어가지 못하고 밖에서 서성거리던 중

안에서 이슬람교도 한 분이 나와서 내부를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기도하는 신자의 모습을 보고싶었지만..아무도 없네요..

하지만 내부의 구조를 살짝이나마 엿볼 수 있었어요!!

짧은 구경 후 아쉬움을 뒤로한 채 계단을 내려왔습니다.

이 큰 성전 옆에는

프린스 술탄 이슬람 선교원도 있었는데요.

성전이 어른들이 예배를 드리는 곳이라면

선교원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곳입니다.

기독교와 불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은 봤지만

이슬람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은 처음이라 신기했습니다.

여기서는 어떤 공부를 할지 궁금증만 더욱 커졌습니다.

떠나기전 마지막으로 찍은 정면 사진입니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지 못하고, 많은 경험을 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지루한 일상을 떠나 이색적인 탐방을 하기에 적합한 곳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관광을 위해서도, 종교적인 목적을 위해서도

이태원에 올 기회가 생긴다면 이슬람 사원도 꼭 한번 들러주세요 ^.^

 

출처: 영삼성

[원문] [서울경기8조/정흔주] 서울 한복판의 성전, 이슬람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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