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토요일이예요
날씨도 구리고 어제 마신 술도 안 깨요
은경이를 만나기로 했어요
해장술을 해야겠어요
닭을 먹기로 했어요
유명한 칠성포차로 약속 장소를 잡았어요
분위기가 딱 내 스타일이예요
칠성 마약 찜닭을 먹기로 해요.
매운 것을 못 먹기 때문에 매운 것을 잘 먹는 은경이 오기 전에 중간맛으로 시켰어요
오늘은 은경이 남자친구를 보기로 했어요. 예의상 무슨 맛을 먹을지 물어봐야 해요
제일 매운 맛 먹는다고 하면 낭폐예요
그래서 더더욱이 은경이 커플 오기 전에 얼른 시켜요
단무지는 굉장히 얇아요 김치는 맛보다 비주얼이 강해요
멀건 국이 나와요 김부스러기와 오뎅부스러기가 없으면 보리차일 줄 알겠어요 하지만 맛은 좋아요
은경이 커플이 도착하고 곧이어 찜닭이 도착하였어요
우아~ 푸짐해요 호박과 청경채 계란도 들어있어요
오뎅도 들어 있어요
달달하지만 한약제 맛 때문에 단맛이 안 좋지 않아요
맛있어요.
소리가 참 맛있어요.
행복해지기 시작해요
맵지 않아요. 다음에는 제일 매운 맛으로 먹어야겠어요
날이 금새 어두워졌어요. 양이 많지 않을까 했는데 볶음밥을 못 먹을 정도로 배뻥이 아니예요
배뻥은 배가 뻥 터져버리겠다의 준 말이예요
죄송해요 사진이 좀 지져분해 보여요
볶은밤인줄 알았더니 볶는밥이예요 은경이 남자친구가 열심히 비벼줘요.
볶는밥도 아니라 비빔밥이었어요
밥을 미리 눌러와서 누른지가 있어요.
맛있어요
2차를 가요 진서방네 곱창집이예요
선지국이 아주 좋아요
하지만 배뻥이예요
예전에는 집에서도 끓여 먹었는데 혼자 살기 시작하면서 끓여먹는게 사 먹는 것보다 돈이 더 들어요
있을 때 먹어줘야 하는데 배뻥이예요 아쉽기 그지 없어요
구정에 혁*오빠와 영*오빠와 은경이와 왔었어요
그 때 먹은 맛이 최적의 선택이었어요
은경이가 다른 맛을 먹어봤데요
맛이 없데요
그래서 그 때 먹은 오리지날과 갈비맛을 시켰어요.
구관이 명관이 아니라
구맛이 명맛이예요
다음은 호두의 근황이예요
호두가 참 못났다고 생각했었는데 좀 크니 남자다워지는 거 같아요.
이크를 잊어서 호두가 예뻐보일지도 모르겠어요
암튼 사랑하는 내새끼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