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관람-당연히 추천-당연히
날짜-2012.3.31.4시/토장소- 대학로 76소극장/1번출구 직진 서브웨이 옆, 레드라이언 4층
런닝타임-80분정도
팜플릿-2000원
간단 내용- 시골에서 상경한 명수는 충무로 영화판을 전전하다 봉자라는 여배우와 사랑에 빠지지만. 황진이의 감독과 여주인공을 꿈꾸던 두사람은 생활고에 전전하다 헤어지고,
명수는 술집 도화를 열지만 배신을 당하고 가게는 넘어가게 된다.
명수의 어릴적 술꾼이라는 별명이 붙게된 계기와 아버지의 자살등을 보여주면서 극은 결말을 향해 가는데.........극장에서 확인 하세요 !
우주인형식의 공연포인트-김필이라는 배우의 깜냥! 1인극을 아주 열심히 온 몸을 던져서 이끌어 가는 그의 땀과 열정! 관객과 술 한잔으로 무대와 객석을 허물어 버리는 멋진 시간!
- 우주인형의 별 주기 !-[한개에서 다섯개까지]
감동-★★★/한 사람의 한 남자의 인생을 통해 희노애락을 전부 담아냈다.
분명 웃음 끝에 눈물 한줄기가 흐르고 , 삶의 희망을 놓지 않는.감동이 있다.
웃음-★★★★★/대한민국 남성의 밤문화의 주축인 술 ! 또 술집. 현실적인 웃음이다.사실적이지만 저급하지 않은 웃음이다.
음악-★★★★★/가라오케 장면등의 친숙한 노래와 신나는 음악들 극을 더욱 더 살린다. 좋다.정말.
무대-★★★★★/작은 무대를 술로 둘러싸고 , 전봇대와 단상 하나로 많은 것을 보여 주었다. 마지막 포장마차까지.소극장의 장점을 제대로 살렸다.소극장은 역시 객석과 가깝다. 소극장에는 배우과 객석의 인간미가 살아있다.이 극장은 더욱 더.
의상-★★★★★/웨이터 복장에서 민소매 티,상의 정도로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해 가면서 모든것을 보여주었다.
연기-★★★★★/1인극은 정말 아무나 할 수 없으리라.신들린 듯한 취객 연기부터 어머니 없던 어린 시절의 연기까지...........웃음주고 눈물주는 연기였다.
극몰입도-★★★★★/최고!말이 필요없다.
극진행도-★★★★★/바쁘게 혼자 진행을 너무나도 열심히 달려내셨다.
그렇게 열심히 달리고 난 뒤의 배우의 눈빛속에는 여유와 함께 자신감도
열정도 있었다.
멋진장면- 1.종아리 맞는 장면. 어머니가 없어서 그랬다는 배가 고파서 그랬다는.........
우리는 알 수 없는,경험해 볼 수 없었던 아픔이 고스란히 전해 왔다.
2.가게가 망한 후 돈을 뿌리고 술에 취하는 장면.
인생사 꿈이로다. 허망하다. 그래도 우리는 살아내야 한다.
하느님을 부처님으로 체인지 하더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