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눈이 내려서 깜짝 놀랐는데..
오늘은 또 언제 그랬냐는 듯이 맑고 따뜻하네요:D
겨우내 영화보고 차 마시는 실내 데이트에 질렸다면..
남친/여친의 모습을 찍어줄 카메라, 나란히 걸으며 들을 상큼한 봄 노래를 담은 플레이어, 맛난 간식을 챙겨서
따스한 봄 햇살을 만끽할 수 있는 예쁜 거리로 데이트를 나서보는 건 어떨까요 ㅋ
서울
-정동길
서울에서 가장 유명한 산책길인 정동길은
시청 건너편 덕수궁 대한문을 끼고 들어서면 보이는 돌담벽에서 시작되는데요.
미술관 길 이정표를 따라가면 서울시립미술관이 있습니다.
짬이 나면 미술관에 잠깐 들러 재미난 전시를 관람하고 나와도 좋겠지요.
미술관을 나서 내려오면 그 유명한 덕수궁 돌담길을 함께 걸을 수 있어요 ㅋ
-부암동길
서울에 살면서도 지나칠 일이 없었던 ^^; 부암동길입니다
광화문역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해 상명대 입구에서 걷기 시작하면 좋다고 하네요..
홍지문에서 출발해 자하문로를 따라 올라가다 현진건 집터를 보고 창의문 근처 윤동주 시인의 언덕에서 부암동 전경과 서울 성곽길을 오르는 사람들을 느긋하게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을 듯-
-상수동길
홍대 인근의 상수동길은 특히 여자분들이 좋아할만한 예쁜 카페들이 많죠 ㅋ
상수동길 당인리 발전소 앞에는 벚꽃나무가 많아서 이렇게 꽃이 만발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카페에 잠시 들렀다 벚꽃 구경을 하면 딱 좋을 것 같네요^^
-경리단길
이태원 경리단길은 이국적인 풍경이 특징- 거리 곳곳에 위치한 여러 나라의 음식점들,
재래시장과 폴란드 그릇가게가 공존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 될 것 같아요 ㅋ
부산
-해안산책로
부산에는 유명한 해안 산책로가 워낙 많아서 다 정리하진 못했네요 ㅋ
귀여운 다누비 열차를 타고 올라갈 수 있는 태종대를 비롯해서
이렇게 바다의 풍광을 보면서 느긋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많다는 것이 부산의 매력-
전주
-한옥마을
사시사철 언제 가도 나름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곳이 한옥마을 같아요
봄 꽃이 가득한 한옥의 정취를 즐기며 걷는 것도 정말 좋겠죠 ^^
춘천
-공지천
춘천의 명소 공지천길입니다
야경도 참 예쁘더라구요~
봄이 찾아온 공지천이라는 제목의 최근 뉴스 기사 속 사진도 가져와봤네요 ㅋ
이 곳들 외에도 전국 각지에 걷고 싶은 예쁜 거리들이 참 많죠.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날 손잡고 걷는 봄길, 데이트 코스로 좋을 것 같아요 ~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