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누나셋에 막내로 태어난 아들입니다. 그래서 엄마가 아직까지도 애지중지 애기처럼 귀하게 키워주셔서
25살인 지금도 가끔 엄마옆에서 엄마를 껴안구 자구 합니다.
몇달전이였는데..
그날도 제가 어김없어 이렇게 밤늦게까지 컴퓨터를 하다가 그날은 아빠가 일이있어서 들어오지 않는 날이었어요.
금~토는 하시는 일때문에 자주 집에 안들어오심.
그래서 엄마랑 자려구 안방에가서 엄마옆 침대에가서 누웠습니다.
이날은 왠지 엄마랑 같이자야할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누운지 얼마 안되서..
엄마가 막 허공에 욕을하고..어쩌고저쩌고 하면서 신발년이 쳐다보고지랄 이냐고? 했던것같은데..
그냥 꿈꾸나...? 잠꼬대 인가하고 넘기고 잘려고 또준비하닥.. 엄마가 시름시름 앓더라구요..
그래서 엄마를 깨우기시작했는데.. 처음엔 이런경우는 처음이라 작게 엄마..엄마..라고 부르며 깨웠는데 대답은 하는거에요
정확하진 않았지만..으..응..하면서 평소에 자다가 대답하듯이.. 그런데 계속 앓는소리를 하길래 막 엄마를 때리면서 깨웠습니다.
그랬더니 엄마가 일어나자마자 엄마가 이러면 빨리 흔들어서 깨워달라며 말하는거에요. 가위에 눌려서 움직일수가 없다고..
니가 부르는 소리도 다 들렷다면서..그래서제가 무슨일이냐며 꿈꿨냐고 귀신이라도 봤냐니까 엄마는 아무말도 안하고 반대로 누워서 자자고 했어요..
그러고는 제가 신경쓰여서 중간중간 일어나서 엄마자는걸 확인했는데 괜찮더라구요..
그런데 그후로 계속해서 거의매일 엄마가 가위에 눌린거 같아요.. 아빠도 엄마랑 자면 잘때 시끄럽다고 말하고..
자꾸 끙끙앓는소리하고 헛소리한다고.. 아빠는 우스갯 소리로말하는데 저는 안그렇거든요..
사람이 기본적으로 잠을편하게 자야 한다고 생각하고 엄마가 몸이 많이약해졌나 싶기도해서 걱정을 계속했어요..
그후론.. 아빠가 아침일찍 일을나가니 엄마가 거실에서 저랑 같이 잠을잤습니다. 그런데 나와서 잘때 몇일은 괜찮더니.
또 가위눌림이 시작됐어요..시도때도없이..
낮에도 가위를 눌리는거 같았어요...가위라기 보다는 자꾸 이상한 소리랑 앓는소리를 합니다..
어..어...으...응...으...아...으... 이런식..?
그런데 그증상이 심해지는거 같아요.. 너무걱정입니다.
방금은 막 "물좀받아놔라 설거지를 해야한다.." 또렸하게 말하는거에요.. 저만 들은게 아니고 조카들도 저희집에 같이있는데
다같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조카가 옆에서 막웃어대는거에요 할머니 자면서 이상한말한다고.. 그래서 웃지만 말고 빨리 함머니깨우라고 시켰는데.. 막 소리내면서 엄마를 깨웠더니..."응..응..알았어" 라고 정신이 돌아온것처럼 말하다가 "그래도 물은 받아놔 설거지는 해야지" 라고말하는거에요..그래서제가 깨웠고 눈까지 떳어요 엄마 눈떠봐..라고 말해서 근데도 이상한소리를 하는겁니다..
순간 너무 무서워서 엄마가 어떻게 되는거 아닌가 싶어서..걱정이너무 심했어요..
그래서 가위눌릴때 머리맡에 칼을두고자면 괜찮아진다고 말을하길래 큰식칼은 너무큰것같고 과도같이 작은 칼을 수건에 쌓아서 엄마 머리밭에 두웠어요.. 그러니까 신기하게 이상한소리가 점점 멈춰갔습니다. 잠깐 앓는소리가 있었지만 ..
금방안했고.. 그래서 제가 잠이깨서 컴터를 키고 지금하고있는데... 한 20분전쯤에..?
갑자기 또 엄마가 잠결에 말을하기 시작했어요. 뭐라고 하다가.. "빨리 칼 갖다놔!" 이러는거에요..
순간 너무 놀랬어요.. 엄마잘때 몰래갔다놨는데.. 어떻게 알고 칼을 갔다노라고 하는건지..
그말 한뒤로는 지금 아무소리없이 누워서 잘 자는지는 모르겠지만.. 잘자고있어요 엄마가..
무서워서 예전에 엄마가 잡귀를 쫒는거라면서 준 "광 명 진 언" 몇번이고 되풀이해서 소리내서 읽어보기도했구요,,
능력있는 톡커님들..
어떻게 해야하죠? 저이제야 학생신분에서 벗어나 사회생을 조금씩하면서 엄마에게 효도를 조금씩이라도 할려구 노력중인데..
자꾸 몸만 약해지는것만 같아서 너무 슬퍼요..
방법좀 꼭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