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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에서 잘되가는 사람이 있는데....

정규직은 아니구요 이번에 계약직으로 고등학교 신입교사로 일하구 있어요

학교내에서 잘되어가는 선생님이 있는데요.

아니 저만 잘되가고 있다고 생각했나봐요 ㅠㅠ..

그분도 같은 신입이시고 알고보니까 같은 대학을 나왔더라구요

 

첫날 개학하자마자 집이 같은 방향이라고 태워주고 학교 갈때도 같이가구,

선생님들끼리 개학, 신입 회식이 있었는데 거기 가서도 다른선생님들도 장난으로 잘어울린다고 그러시공...

여튼 저는 서로에게 호감이 있는줄 알았어요

 

그리고 이번에 건축학개론을 보러갔다가 밥사주시고 또 까페도 하고..

지금까지 다섯여섯번 정도 데이트를 했어요.

 

그리고 마지막 데이트때 밥먹고 날씨가 너무 좋아서 걷다가 오리배 타고....뭐 그렇게 여느 커플들이 하는 데이트를 하고 집에 가는데 분위기가... 어색해지더라구요

저는 지금이 타이밍이다 하거 고백 할줄 알았는데.....

키스를 하더라구요.-_-;;

처음엔 뽀뽀하다가 키스....

지금까지 남자친구 두번 사겨봤고 이렇게 빨리 키스를 한적은 처음이라 많이 당황했는데.

분위기 때문에 거절도 못하겠고... 계속 하게 됐는데 갑자기 가슴을 만지길래 제가 자꾸 뿌리쳤는데도

계속 만질려고 하는거에요

계속 뿌리치다가 우니까 그담부터 그만두고는 미안하다고......

 

일단 내려서 집으로 갔어요

그 뒤로 카톡으로 미안하다고 몇번 말하고 끝이더라구요

 

학교가서는 아무일도 없었다는듯이 행동하고........

저는 그러고도 좋아서.. 고백하면 받아줄 준비를 하고있는데...

 

그러고느 끝이네요... 연락도 없고 ㅠㅠ...

 

 

 

ㅠㅠ 저는 혼자 '사귀면 비밀연애 해야겠지? 언제 고백할까'

 

이런거.. 막 생각하구있었는데...

 

그사람은 저가 아무것도 아니었나봐요......

 

직장 처음 잡자마자 이런 일이 생기다니......ㅠㅠ....

너무 어색하고 뻘쭘한데... 그리고 사과를 정식으로 받고싶은데,

여기서 제가 더 뭐라그러면 속좁아 보이려나요..

 

학교 어떻게 다니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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