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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형들 내가아직 스물이라 잘모르겠는데

.. |2012.04.08 22:13
조회 3,154 |추천 2

난 스물이야

그리고 여자 아주 좋아해

얼굴도 나쁘지않고

키는 174

복근없고 뱃살 조금있는 체형

 

근데 여자는 참 남부럽지 않게 많이 만나본걸 자부했었거든

 

근데 지금오니까 뭔가 '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이 계속 드는거있지

 

내친구들은 그냥 '친구인 여자' 를 만나러 간다고 하고 나가는데

 

내 주위 여자들은 나랑 썸씽이 없어본 여자가 없어, 그게아니면 싸워서 ㅃㅃ 했거나

 

그리고 지금 뒤를 돌아보니까 너무 외로운거야

 

도데체 어떻게 해야되는건지 모르겠어서

 

중학교동창들한테 요즘 막 연락하고 그러거든.. 악의 없이 만나려고 .. 정말 친구로써

 

 

 

그리고 다른 고민도 하나 있어

 

위에서 말했듯이 난 여자 참 좋아해

 

그래서 친구들이랑도 만나면 무조건 헌팅하러가거든

 

어제도 한 그룹이랑 합석을했어

 

그쪽들은 스물 넷 뱀띠 둘이였는데

 

우리가 무슨 무슨 이야기를 하다가  내왼쪽에 앉은 여자가

 

역시 남자는 재력이라는 둥 ... 뭐 이런말을 하는거야

 

근데 그게 ' 아 ㅋ 또 ♡이야 ? 시발 ㅋ '

 

싶기도 해서 넘기려고했는데

 

갑자기 드는생각이 요즘 여자들 정말 다이런가 .. 싶더라고

 

난 솔직히 아직 내새울게 없거든

 

재수하고있고 공부도 더럽게 못하고

 

그저 다른날 쫄쫄 굶다가 하루 힘 빡 내서 헌팅할때 술술 써주는거

 

왜냐고? 내 목표는 홈런, 그거 하나뿐이니까

 

그리고 얼굴이였는데

 

이십대라는 문턱에 딱 맞닥들이니까 좀 부담이랄까..

 

난 꿈이 참 많기는한데

 

그중에 뭐가 실현될지도모르겠고

 

겉멋도 엄청나게 들었었어 . 물론 지금도 그런거같고

 

그것도 줄이고싶고...

 

난 여러가지의미로 친구가 없어 정말 ..

 

근데 친구가 많은척 허세를 떨려고 친구찾기 사이트도 가입해보고

 

정말 온갖 찌질한짓 다해봤거든

 

익명이니까 이런거 쓸수있는거같아

 

아 너무 이야기가 줏대가 없다

 

여러가지로 요즘 고민하던게

 

남자들의 속깊은이야기라는 탭을 오늘보고

 

들어오게되서 몇글 읽어보다가 끄적여보는데

 

내 인생에대해서 충고해줄사람 혹여나 있으면 좋겠다 .

 

나랑 비슷한 길을 걸어본 형들

 

부탁해 조언좀해줘

추천수2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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