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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멸망보고서> 시사회 후기! 이 영화, 신선하다!! 재밌다!!

영화 <인류멸망보고서> 시사회에 다녀왔음!!

이런 시사회 당첨은 거의 처음이라 너무 좋았음ㅠㅠ
아직 극장개봉을 하지 않은 영화를 미리 보다니...극장으로 가는 동안 완전 두근두근

그동안 스틸컷들과 예고편들을 보면서
대체 어떤 영화일까 궁금한 마음에 시사회 신청을 했던 이 영화

<인류멸망보고서>라는 제목부터가
한국에서는 본 적이 없는...새로운 형태의 영화일 것 같다는 예감을 했는데


역시나...결과물 역시 예상 그대로였다는거!!

한 마디로 말하자면...
상상초월 재기발랄 신선한 상상력으로 가득한 영화 랄까??

또 한 영화 안에 3가지의 에피소드가 담긴

근래엔 보기 드물었던 옴니버스식 영화여서
3가지의 색다른 스토리를 한번에 즐길 수 있었음!

첫번째는 임필성 감독의

<멋진 신세계>

인류멸망보고서 2. 욕망의 끝은 섬뜩한 종말일지니…<멋진 신세계>

가족이 해외여행을 떠나고 홀로 남은 연구원 윤석우(류승범)는 소개팅 약속에 음식물 쓰레기를 분리 수거하지 않고 한번에 처리한 후 집을 나선다.킹카 (고준희), 맛있는 고기 요리, 즐거운 클럽. 온갖 유희 끝 그녀와의 달콤한 키스 현장을 덮친 고교생들을 괴력으로 응징한 석우의 몸에 이상한 변화가 온다. 거리를 뒤덮은 좀비의 물결, 광우병도 조류독감도 아닌 괴 바이러스의 정체를 캐는 매스컴의 호들갑도 무색하게 서울의 거리는 멸망으로 치닫는데…

믿고보는 류승범!!

이 영화를 통해 또한번 류승범을 닥찬하게 되었음
한국 최초의 좀비 연기라니!!!!!
좀비로 변해가는 과정이나 변한 후의 좀비 연기에 '역시 류승범'이라는 말이 절로 나왔음
또 극중 류승범의 소개팅녀인 고준희 역시 좀비로 변신했는데
예쁜 사람은 좀비가 되어도 예쁘더군...ㅠㅠ

아무튼 외국에서나 보던 좀비를 한국영화에서 만나게 되다니 역시나 무척 신선했고
또 아주 사소한 것(음식물쓰레기)으로부터 재앙이 닥쳐온다는 설정에 섬뜩하기도 하면서
내 스스로를 돌아보게 만드는...그런 작품이었음!

두번째 에피소드

<천상의 피조물>

인류멸망보고서 1. 피조물인 인간, 신의 영역을 넘보다! <천상의 피조물>

로봇이 인간의 노동을 대체한 미래. 천상사의 가이드 로봇 RU-4가 스스로 깨달음을 얻어 설법을 하는 경지에 이른다. 이를 인류에 대한 위협으로 간주한 제조사 UR은 해체를 결정하지만 그를 인명스님으로 부르며 숭배하는 승려들은 반대한다. 해체 직전, 일촉즉발의 순간, UR의 엔지니어 박도원(김강우)이 상부의 결정에도 불구하고 인명의 앞을 막아 서는데…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김지운 감독의 작품이라 큰 기대를 했음!
무려 로봇이 나오는 SF라니...김지운은 못 하는 장르가 뭔지...역시 대단함.
김지운 감독하면 역시 스타일리쉬한 연출인데 역시 이 영화에서도 스타일이 살아있음

그리고 마치 헐리웃에서나 볼법한 로봇!!! 두둥!!!
김규리와 김강우를 제치고 주인공에 등극한 로봇 '인명'
깨달음을 얻어 설법을 하는 승려 로봇이라니...정말 어떻게 이런 상상을 했는지ㄷㄷㄷ


게다가 목소리는 박해일임...하 로봇 목소리가 이렇게 멋져도 되는거냐며ㅋㅋㅋㅋㅋ
계속해서 '나는 누구입니까?'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갑니까?' 이런 질문들을 하는데
뭔가 나 역시 생각하게 해주는 작품이였음...여운이 많이 남는 작품!!

마지막 에피소드

<해피 버스데이>

인류멸망보고서 3. 그날 이후, 살아있음을 기뻐하라! 인류, 제2의 탄생 <해피 버스데이>

당구광 아빠의 8번 당구공을 부셔버린 초등학생 박민서(진지희)는 정체불명의 사이트에 접속, 당구공을 주문한다. 하지만 2년 후 당구공 모양의 괴 혜성이 지구를 향해 날아오기 시작하고 임박한 멸망에 민서 가족은 오타쿠 삼촌(송새벽)이 설계한 지하 방공호로 대피한다. 그리고 7년 후, 엄청나게 밝은 광채에 홀려 민서(배두나)는 용감하게 지상으로 향하는데…

세 에피소드 중 가장 코믹한 작품ㅋㅋㅋㅋㅋ 얼마나 웃었는지 모를 정도ㅋㅋㅋㅋㅋㅋ
무엇보다 가장 큰 주역은 송새벽의 깨알같은 오타쿠 연기!!!
역시 송새벽임ㅋㅋㅋㅋㅋ왜 송새벽을 미친존재감이라고 하는지 알았음ㅋㅋㅋㅋㅋ

게다가 당구공이 행성이 되어 날아온다니...다소 황당한 설정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독특하고 신선한 재미를 주는 유쾌하고도 훈훈한 작품이었음!!
쓸데없이 진지하게 따지기만 하면 이런 상상력이 나올 수가 없지ㅇㅇ

결론적으로 기대이상으로 즐겁게 본 영화 <인류멸망보고서> !!

원래부터 신선한 상상력 가득한 영화를 좋아하는 나에게 딱인 그런 영화였음!!

게다가 류승범,송새벽,김규리,김강우,고준희,진지희 등 화려한 캐스팅에

배두나,마동석,김무열,김서형, 게다가 봉준호 감독 등 깨알같은 조연들까지

배우들 보는 재미까지 갖춘 영화!!

4월 11일 개봉일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주변에 마구 추천하고 다닐 것임ㅋㅋㅋㅋㅋ

기발하고 독특한 상상력의 향연, 영화 <인류멸망보고서> 관람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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