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대마 안전한 기호품? 佛, 마약류 최저 3등급 분류

영원히븨아피 |2012.04.10 19:01
조회 82 |추천 0
'담배는 마약으로 구분된 마리화나(대마초)보다 중독성이 강하고 그 폐해가 더욱 심하다.'(세계보건기구·WHO) 
  
상식을 뒤엎는 소리가 아닐 수 없다. 그러나 '대마초 옹호론자'들은 일찍부터 '대마초가 담배나 술보다 그 중독성이 강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편견에 불과하다'고 주장해 왔다. 
  
그러면 대마초는 일반 마약과 술·담배 사이의 어디쯤 위치할까. 
  
대마옹호론자들은 흔히 프랑스 국립 위생의학연구소(INSERM)의 '마약류의 위험성이 야기하는 제문제'라는 보고서를 인용한다. 이 보고서는 마약류를 위험도에 따라 세 그룹으로 나누고 있는데, 1급에 헤로인·코카인·알코올, 2급에 심리자극제·환각제·담배·정신안정제를 꼽았으며 대마는 3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 분류에 따르면 인류가 광범위하게 즐기는 기호식품인 술이나 담배보다 마약류인 대마초가 훨씬 안전한 셈이다. 
  
대마옹호론자들도 ▲일반적인 편견과는 반대로 중독성 및 금단 증상이 없고 ▲담배보다 훨씬 적은 양만 흡연함으로써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적은 점 등을 주장의 근거로 들고 있다. 
  
그런데 왜 담배는 합법이고 대마는 불법일까. 
  
여기에는 대마로 인해 사업에 타격을 입게 된 제지(대마는 종이의 원료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및 화학공업 관련 대자본의 반격, 베트남전을 둘러싼 군산복합체의 음모 등 미국의 정치경제적인 측면이 강하게 작용했는 게 대마옹호론자들의 주장. 1970년대 우리나라 연예계의 대마초 파동도 유신에 대한 저항을 누르기 위한 분위기 조성 차원에서 정권이 기획한 측면이 강하다는 게 이들의 견해다. 
  
그러면 왜 가수 중에 대마 흡연자가 많을까. 
  
전체적으로 술과 비슷한 대마 흡연의 증상 중 특이한 것이 청각능력이 지나치게 예민해진다는 점이다. 평소에 즐겨 듣던 음악도 전혀 새로운 기분으로 들리게 됨은 물론 음 하나하나, 악기 소리 하나하나가 매우 또렷하게 인식된다고 알려져 있다. 

조진호 기자 odyssey@hot.co.kr 
    

기사작성 2004.10.21. 11:16:52   
[Reference] : A.Youn, 「ta meta ta monas ## Useful resources - 대마 안전한 기호품? 佛, 마약류 최저 3등급 분류」 http://www.metamonas.com/mm/?d0cument_srl=7044.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