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ㅋ
서울 은평구에 사는 29살...30줄에 이제 곧 들어설..
흔하디흔한흔녀 입니다..
매번 눈팅만 하다가 ㅋ
이렇게 쓰려니 멀 어떻게 써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냥 앞뒤 안맞아도 읽어 주세용 ㅋㅋ
때는!!
이틀전 월요일(4/9), 저희 집에 있었던 일을 설명하려 합니다..
대략 3시쯤? 엄마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엄만 그날 쉬는날이라서 여느때와 같이 북한산 둘레길을 살짝 산책하시고,
먼저 출가를 한 동생네를 가기 위해 주차장에 갔다고 합니다..
자동차 운전 20년 배테랑 울엄마이지만 운전 전에 자동차를 살피는데! (좋은 습관)
이런!!!제길!!!
제길슨!!!!!!!!!!!
조수석 앞쪽.....오른쪽 바퀴윗부분..제가 자동차 부분적인 명칭은 잘 모릅니다.
어쨌든 그 부분이.....옴팡지게 찌그러져 있었던것!!!!!!
당황하고 놀란 엄마께선 관리실에 가서 cctv봐야한다고 하는데,
안타깝게도 관리실직원분들,,,연세라고 표현해야 할 만큼..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이라서(저희아파트가 좀 오래되어서..)
cctv작동법을 완전 모르신다고 하더랍니다-_-
그래서 다급한 마음에 제게 전화해서 조퇴하고
같이 보면 안되냐고 전화를 하신거였어여..
하지만 ..어찌..회사에 잡혀있는 몸이 조퇴를 하고 갈 수있겠습니까.....ㅉㅉ
그래서..
할수없이...지방출장을 갔다가 오전에 집에 들어간,
3시간쯤 자고있는 제 남친님께 전화를 하여
사정설명을하고..남친님을 엄마의 오른팔로 보냈습니다.
여하튼....남친님 도착후 통화를 해보니..
cctv상태가 화질이 영 안좋다고 하더라구여..
차가 찌그러진것도 언제부터 찌그러졌는지
확실히 봐야하는데 보이지도 않더라 말하더군여..
거기다가 남친님 경찰서에 전화를 했더니..너무나 불친절하게 전화를 받더랍니다..
누가 차를 박고 아무연락처도 안남기고 갔다고 했더니 cctv보고 전화하라고,
같이 와서 좀 봐주시면 안되냐고 물어봤더니
저희가 가도 cctv보는것뿐이 없다고 하면서 뚝 끊더랍니다-_-
그 경찰분말도 맞지만 좀더 친절하게 대해줬으면
남친님 욱하는 성격 워워했을껀데..에횻 어쨋든..
그후 제가 도착하기전 제동생남편 제부가 엄마 왼팔로 도착했고,
제가 도착했을땐 월요일이 4월9일이었으니까, 4월1일째 보고있더라구여..
살짝 정리를 해보니 3월22일 밤 저희 가족이 이모댁에 갔다가
엄마께서 밤11시쯤 차를 주차했고 그 이후 4월9일까지는 차를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보름이 넘는 시간의 cctv를 봐야했던거죠,
제 남친님 도착하기전에 엄마께서 본분량이 22일 밤부터 26일까지 보셨다고 하더라구여..
근데 제가 엄마를 못믿는건 아니고 ㅋㅋ 전 절대적으로 엄마를 믿습니다. ㅋ
혹시나 엄마가 놓쳤을까봐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제가 22일 밤부터 보기 시작하였습니다..날수가 많아서 64배속으로 돌리며 보았습니다.
올커니...먼가 이상한 상황이 찍혔습니다.
-경비아저씨 두분이 저희차를 살피는 모습이 찍혔던 것-
<멈추고 되돌려 상황을 보아하니, 한분이 아침청소를 하시다가
주차장도 청소를 하러 들어왔는데 우리차 오른쪽부분에 파편이 떨어져
있길래 쓸어담고 관리반장아저씨를 다시 불러와 한번 봐달라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아 근데...여기서 더 안타까운건.....
우리가 매일매일 자동차를 안살핀것도 있지만,,
경비아저씨 그 상황을 보셨으면..
저희한테 말씀좀 해주시지..어차피 몇동살고 몇호사는지 아시면서,
보시고도 그냥 넘어간 사실이 더 안타깝기도해요..
진작에 알았다면 cctv보는 진작에 사고난걸 알았을 거였는뎅..
어쨋든 관리아저씨들때문에 cctv봐야하는 시간이 좁혀진 겁니다.
22일밤에서 25일오전까지로 단축된것이져!!
제부는 우리집에서 식사를 하고 다시 투입되었고,
나와 남친님은 배가 고픈상황이라..
일단락된 이 상황에서 우린 밥을먹고 오자며
엄마와 제부에게 22일밤부터 25일 오전까지 보라하고,
저희는 밥집에가서 식사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식사가 딱 나온순간!!!!!!!!!!!!!!!!!!!!!!
엄마에게 콜이왔습니다.
"찾았어!!"
라는 분노에 뜰끓는 목소리..ㅋ(저희엄마성질이-순간욱하는성질-눈에 핏대스는ㅋ)
우린 그 뜨거운 순대국을 10분만에 먹고 다시 아파트로 갔습니다.
보아하니...정말...
너무 어이가 없더군여......
찍힌시간은 24일 오후 4시반에서 5시 사이인거 같더라구여...(cctv시간이 잘 안맞춰져 있음)
차종은 검은색 엑X온이었고,
cctv 보니까 저희차의 반동이 눈에 확 들어올 정도였습니다
큰차가 박아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크게 박았으니까 차가 옴팡지게 찌그러 지져..
그리고 그 차주가 나와서 저희 차를 확인도 하더라구여..
그리고 아무렇지않게 주차장을 휙 나가더라구여,
번호판을 확보하려고 정문주차장 cctv를 보러 갔는데,
더 웃긴겁니다. ㅋㅋㅋ
차를 박고 주차장에 나오자마자 바로 옆에 있는 슈퍼에 차를 세워놓고,
주차장에 다시 뛰어 들어가 자동차를 살피는 모습이 찍힌 겁니다 ㅋ
그렇게 확인 해놓고도,,어쩜 연락처하나를 안남기고 갈수있는지..ㅉㅉㅉㅉ
그리고 제부가 차주에게 전화를 하였습니다.
상황을 설명하였죠,,
혹시 24일에 자동차 사고 있지 않았었냐고 물어봤더니,
모르겠다면서 없다고 하더라구여,
저희가 cctv를 보니까 지금 본인 자동차 인것같다, 라고 했더니,
그때에도 아니라고, 그러면서 내려오겠다고 하더라구여,
체구며 키며 cctv에 찍힌 사람하고 동일인물인게 확실하더라구여.ㅋ
근데 아니라고 하니까 우리가 그럼 들어가세요,저희 신고하게요~
그랬더니 그 남자분 ㅋ
그래도 깔끔한게 좋은거죠~볼께요~
ㅎㅎㅎㅎㅎㅎㅎㅎ
내려와서 cctv확인을 하는데 본인차인거죠,
제 차가 맞는데 저는 차를 움직이질 않았다고 하는거에여,
그럼 누가 박앗지? ㅋㅋ귀신인가?ㅋㅋㅋㅋㅋ
평일에는 차를 안움직인다면서, 근데 24일....토요일이었어여..
여하튼 그렇게 발뺌을하면서도 그럼 내려가서 자동차 상태를 보자고 하는겁니다.
내려가 확인을 하니까, 정말 곱디곱은 말투로 아~~어떻게 이렇게 찌그러졌지 막이런식으로..
정말 모른다는 말투로 ~ing 말을 이어가더라구여,
저희 엄마 말씀하시면 맞장구를 아주 강한 긍정으로~
그렇죠~속상하죠~막 이러면서
일단 태도가 영----꽝이었습니다.
그런 태도에 저와 남친님 제부는 이미 얼굴이 불타는 고구마,
이미 엄마눈은 씨뻘겋게 되있었구여.
그 분 차도 확인햇더니, 아니나 다를까, 흠집이 나있는거지요..
이런상황을 보고도 아니세요?
했더니 아까는 차를 안움직였다고 하더니,
제가 차를 안탄건 아닌데 시간이 확실하지 않네요-_-
이렇게 말이 바뀌는 겁니다,
그래서 저희 제부가 그럼 아니시면 저희가 경찰서 신고하겠다고,
그랬더니 이번에 또 말이 바뀝니다.
그러면서 cctv에 찍힌것도 저인것같고 차도 제 차인데,
차를 박은 사실을 모른다는 식이었습니다-_-
어이가 없는거져-
그럼 진짜 저희는 어쩔 수 없지 않겠어요?
올해부터 법이 바뀌어서 주차장에서 이런상황이면 뺑소니라고 하더라구여,
그래서 저희 엄마께서,
"같은 단지 주민이고 그래서 신고까진 안하려고 이렇게 한건데,
모른다하시면 어떻게 하냐고, 경찰서에 신고 하는 수 뿐이 없겠네요."
그 말을 듣고 그 남자분-또 여기서 어이없는 태도가 나옵니다.
"제가 한거로 하구여 제가 신고할께요!그리고 제가 보험들어 왔으니까 수리다 해드릴께요"
이런식으로 말을 하는 겁니다, 글이라서 표현이 어려운데,
꼭 자기가 안했지만 한거로 치죠? 이런말투였어요
그 말투가 진짜 너무나 어이가 없고 기분이 나빴습니다.
그 상황의 그 남자분 태도를 보아하니 이사람 기본이 안되었네,
하긴 기본이 있었으면, 자동차에 연락처라도 기재 했겠지란 생각 뿐이 안들더라구여...
그래서 저희가 그 태도가 뭐며, 도대체 본인이 저질러 놓고 왜 미안한 마음이 하나도 없는 것 같으냐고,
그렇게 지적했더니 그나마 고친다고 또 곱디고운말투로-_- 나중엔 머리까지 숙이면서 얘기하는데,
먼가 좀,,아...머라고 해야할까,,가증스럽다고 해야할까요,,그행동하나하나가 다 가식으로 뿐이
안보였어요....제부와 제 남친님은 얼굴은 빵 터졌구여...
화욜아침에 출근해서 엄마에게 전화하니까 보험사에서 나왔고
자동차 견인해 갔다고 하더라구여,
여하튼 그 남자분 보험사가 저희 차를 수리해주기로하고
요번주 금요일에 자동차 나온답니다 ㅋㅋ
아직도 눈이 아프네요...cctv본것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락처라도 좀 놓고 갔으면,,,과연 이렇게 분노할까 싶네요..
정중한 사과 였다면......더 좋았을것을...
저희 차가 구형이지만 푸X거든여 구형이어도 수리비가 ㄷㄷㄷ일텐뎅..
외제차라서 그냥 모른척한건가? 이런생각도 들고,
그래도 전 착한 우리 엄마만난걸 다행으로 알라고 말해주고 싶네용.
다른사람이었으면 더 심했을거라 생각이 되네요,
마지막으로!!!
사고내신 그분!!!
그날 바빠서 정신없어서 아무연락처 없다고 생각해 주겠습니다. 네????
이건 그날 저녁에 맥주한캔씩 먹으며 엄마가 한말인데ㅋㅋ
"그 사람도 오히려 이 상황이 다행이라고 생각할껄~
차 박고 보름넘게 얼마나 심리적 압박이 있었겠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재주가 없어서 요따구로 뿌니 못쓴거 다 읽어주셔서 고마와용~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