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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이 모텔이야?????????????

짜증 |2012.04.13 18:01
조회 163,213 |추천 256

면접 두 개 보고 돌아오는 길이라 좀 몸도 마음도 너덜너덜.. 음슴체 고고.

 

 

아까 지하철 타고 오는데 진짜 진심으로 너무 화가 났음

면접 최종까지가도 자꾸 떨어지니까 요샌 좀 면접만 보고와도 예민한 건 사실임

 

우리집이 의정부 위쪽이라 도봉산역을 지나는데

어떤 한 50? 정도로 보이는 아줌마 아저씨 2커플이 탐...

지하철에 사람이 별로 없어서 맞은편 자리가 다 보였음.

딱봐도 뭔가 얼굴이 불콰했음.. 술취해서

 

별 생각 없이 진짜 제발 이번만은 붙자 그러고 멍때리고 있는데

아저씨 1이 아줌마1 볼에 뽀뽀! 를 쪽 함

 

나랑 내 옆에 앉아있던 아저씨 눈을 의심함...

근데 그게 시작이었음...

 

그 뒤로 나 내릴때까지 이어진 온갖 쪽쪽들의 향연 ;

 

아 진짜 아줌마 아저씨라서 그러는게 아니라 진짜

많은 사람들 이용하는 곳에서 뭔짓???

 

보다가 내 옆에 앉은 아저씨가 "거 어른신들도 많이 계신데 좀 주의 합시다."

하니까 아저씨 2가 왜? 아~ 이거 하지 말라고? 하면서 아줌마 2에게 뽀뽀 쪽.

그리고 폭풍 수다.. 진짜 확성기 댄 듯한 목소리로 수다 떰;

 

아저씨1 아줌마1은 서로 허벅지 더듬고 아 써글

내옆.저씨는 괜히 본인이 민망해서 헛기침 흠흠함

 

아놔. 진짜 어떻게 평일 오후

딴 날이면 옆칸으로 갔을텐데

진짜 오늘은 너무 힘들어서 가만히 눈감고 있었음;

 

뭐? 세이룽산? 이런데서 만났다고 서로 자랑하던데 산악회인지 뭔지

내가 거기 다산 콜센터에 전화해서 개처럼 따지고 싶었음

 

딱봐도 불륜인데 모텔을 잡지 왜 사람많은 지하철에서 진짜;

아 솔직히 그냥 신경쓰면 되는데 왜케 짜증은 이렇게 나는지..

 

 

암튼 나이가 많건 적건 지하철에서는 그러면 안되는 게 맞는 것 같은데????????

지하철이 모텔이야????????????????????

 

추천수256
반대수4
베플9988222|2012.04.13 20:33
난 엣날에 씨지브이에서 그 영화 기다리는 팝콘팔고 하는데서 남자가 여자웃통 조금 까고 눕혀놓고 여자 슴가꼭지 빨고있던데 사람들 엘베 타고 오르락내리락 다보고 낄낄거리고 혀차고 ㅋㅋㅋㅋㅋㅋ ================================베플이네?======================================= 이전에 나는 못보고 사람들 쑥덕쑥덕 거리고 남친있었을땐데 남친이가 야저기봐라 ㅋㅋ 이래가지고 나도 보게된거고 도대체 머하는건데..이러면서 보니까 사람들많은데서 그런짓을 하고있더라구ㅋㅋ 술이 취한건지 귀가먹은건지 잘모르겠지만 아주 태연하게 ...눈치도 보다가 눕혀논 여자 슴가 애무도 하다가 옷도 슬쩍내렸다가 올렸다가 애무하다가 눈치보다 몇단 콤보를 쓰더라...그냥 고기까지 보고 우리도 엘베타고 내려옴. 남녀가 젊은 나이나 늙은 나이나 서로 좋으면 불타는건 이해하지만 장소는 가리라구.
베플우잉우잉|2012.04.13 23:36
진심으로한말인데배플이감사합니다 나이많은사람이주책이야 그만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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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2012.04.14 14:27
요놈들 --------------------- 23번째 베플을 추카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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