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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증거를 쥐어줘도 안가져 가는군요..

이효원 |2012.04.14 22:39
조회 60,950 |추천 269

저는 부천 호수마을이라는 주택에 살고 있는 23살 학생입니다.

 

참 어이가 없는 일을 당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희 집은 다세대 주택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어제저녁 1층에 세들어사는 사람들이 도둑을 맞았습니다. 뒷쪽으로 있던 문틈사이로 들어가서 폐물이며 아이들 저금통이며 돈되는 것들은 모두 다 가지고 갔더군요.ㅡㅡ

 

그래서 저희는 바로 신고를 하였고 경찰은 이분인가 삼분만에 도착하였습니다.

형사들도 와서 사건 파악하고 뒷쪽에 주차되있던 차량에 있는 블랙 박스 메모리 칩도 가지고 갔구요.

영상을 확인해 본다구요..

거기까지는 정말 좋았습니다.

"아 요즘 수원 사건때문에 경찰들이 정신을 차렸군." 이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철저 하더군요.

 

그런데 오늘 저희 집 맞은 편에있던 상가에 있는 cctv에 범인으로 추정되는 남자와 그의 차량이

영상에 찍혀있었습니다.

저희는 그래서 바로 경찰에 다시 연락을 드려서 cctv를 가지고가서 보라고 연락을 드렸죠.

 

하지만 담당 직원이 없다고 올수가 없다네요..  저희는 화가나서 계속 전화를 하였습니다.

그래도 올 수가 없답니다.

요즘 저희동네는 저희 집을 포함해서 총 다섯 주택이 도둑맞았습니다.

이러한 소행을 볼때 동일범이라는 추측 까지 들더라구요...

 

정말 웃긴건 저희동네에 경찰들이 자주 순찰을 다닙니다.  그건다 헛걸음 했다는 소리였던거죠.

 

 

증거를 숟가락으로 떠먹여줘도 못받아 먹네요...

아직도 정신을 못차렸나봅니다..

어디 무서워서 집에서도 살수가 있겠습니까 ㅡㅡ

 

그래서 경찰청 홈페이지에도 글을 올리고 오는길입니다..

 

얼른 얼른 이사건이 퍼져서 집에서도 편하게 쉬고싶군요....

 

 

 

추천수269
반대수7
베플|2012.04.17 03:02
그 CCTV동영상 인터넷에 올리면 안되나요? 경찰보다 네티즌이 먼저 찾아줄꺼같은데. 그게 훨씬 빠를듯!
베플|2012.04.17 01:12
예전에 나 12시쯤에 집들어갈 때 골목길어둡다고 태워주신다던경찰분들..이제집거의다와서 괜찮다고감사하다하고 걸어가는데 뒤에서 차불빛비춰주시면서 세블럭이상 천천히 따라오시면서 나들어갈때까지 봐주심.. 이런경찰분들도계신데 몇몇무개념경찰때문에 싸그리욕먹으셔야한다니ㅠ ----------- 와베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희집이 골목골목지나야 하는데 그쪽이 가로등도 자주고장나는데다가 있다고 해도 너무 어두운편이라서 그렇게 배려해주신듯해요..ㅋ 집이나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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