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여
저는 스물세살 오나전(오랜마니군) 경상도 녀!!!!!!!!! 임미다
저는 현재 중-고등부 영어 선생님을 맡고 있슴당
저희 학원에 대해서 얘기를 좀 해볼까 해여.
말은 편하게 하겠음!!! ![]()
~0~
위에서도 말했다 시피 나는 학원 영어선생님임.
개인적인 사정으로 학교는 잠시 휴학으로 접어두고 나는 돈을 벌고 있음.
입시학원에서 영어 전임강사로 일을하는 것임.
그학원이 동네 학원이기때문에 대~형~학원들 보다는 애들수가 적지만
그래도 그 동네안에서는 큰 학원으로 손꼽힘.
근데 중요한건 중1 두반/중2 두반/중3 두반(두반인데 인원이 쫌 많은편)
거기다 고등부 수업도 몇개나 있는데....
영어 선생님은 나 뿐이라는 거임....![]()
그리고 우리학원 시스템이 굉장히 빡심.
매일매일 일일평가(선생님들이 직점 만드심)치고, 가정학습지(숙제)만들어야 하고,
좀 부족한 애들은 남겨서 시키기도함(모든학원이 그렇긴 하겠지만!)
내가 학원 시스템이랑 가르쳐야 할 반 많다고 따지는건 아님.
나도 나름 프로의식을 갖고 열심히 업무 수행중이니!!
더군다나 요새는 시험기간이니까 주말마다도 군말없이 나감.
근데 진짜 일 하는거에 비해서 너무너무...월급이 짬..
처음에 원장하고 급여상담하고 면접볼때는
잡무없다, 수업만 하고 가면된다라고 해서 수업수당만 쳐서 페이 받기로 함.
그렇다보니 실질적으로 영어선생님치고
내가 여태까지 일하던 학원중에 제일 적게 받는 것임(경력이 무려 2년차인데 신입보다 적음)
근데 실질적으로 내가 하루에 수업이 보통 세시간 정도 있는데
출근시간은 4시고 퇴근시간은 10시 30분임.
그때동안 뭐하냐고? 계속 일함
무슨일인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계~~~속 일이 있음(학원에 관련된)
거기다 지금 시험기간이니까
주말 보강도 나가는데
평일 보다 더 일이 많음
아침 10시 30분에 일을 시작해서 오후 7시 30분에 끝남....
그때 무슨일 하냐고? 계속 보강 할 교재 만들고, 학원 업무 봄..
근데 시험기간 보강비 주신대 놓고
한번 시험칠때마다 칠만원인가 주신다 함..
즉 일년에 중간기말 두번씩 네 번 동안 28만원 받음...
내가 뭐 따지고 보면 23살 어린나이긴 함
세상 물정을 몰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이건 좀 아닌건지 궁금함... 조언좀 해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