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얼마전까지 에버랜드에 있는 삼성카드 부스에서
일하던 근무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작년(2011년) 가을에 그린 서비스 일을 했던
캐스트 여자분을 찾으려고 합니다.
네이트 판을 20대 여자분들이 많이 본다기에
여기다 적어놓으면 언젠가 이 글을 볼 수도 있을거란 생각에
용기내어 적어봅니다.
그 분은 주말,공휴일에만 일을 했던 것 같았습니다.
항상 주말이나 공휴일에만 눈에 띄었으니깐요..
처음 본 게 9월 추석연휴 전후 였던 거 같은데..
그 때 든 첫 느낌은 참 귀엽고 참해보인다 였습니다.
제가 평소 좋아하던 스타일이라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켜봤던 것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에버랜드는 평일보다 주말,공휴일이 더 바쁩니다.
그런데 그렇게 바쁘게 일하다가도 그 분만 지나가면
눈이 그 쪽으로 가게 되곤 하더라구요..
그렇게 계속 주말에 몇 번 보게 되면서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말이라도 걸어보고 싶었지만 생각보다 용기가 나지 않았고..
속앓이만 하다 시간은 계속 흘러갔습니다.
그러다 근무하다 몇 번 봤다고 수고한다고 음료수라도 주면서
자연스레 친해지는 방법을 생각해 마트에서 캔커피를 사다
준비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긴장해서 말 못할 걸 대비해 쪽지도 준비했었구요..
그런데 그 음료수는 끝내 주질 못했습니다.
이상하게 음료수를 준비한 이후부터 보이질 않았거든요..
아마 알바를 그만둔 것 같았습니다.
무엇이든 타이밍이 중요한 데 너무 조심스레 다가가려다
그만 놓치고 말았네요...
많이 아쉬운 나머지..
그린 서비스 남자 캐스트에게 물어보기도 했지만
잘 모르겠단 답변만 들었고..
그렇게 아쉬움만 남은채..시간은 좀 더 흘러..
그렇게 1년간의 저의 에버랜드 근무도 끝났습니다.
이 글을 그 분이 본다면 제가 누군지 아실거라 봅니다.
2011년 가을 주말에 근무했고 삼성카드 근무자와 눈이 여러번
마주쳤다싶으면 제가 찾는 그 분이 맞습니다.
꼭 연락 한 번 주세요.. 연락이 닿아 친하게 지냈음 좋겠네요..
카톡 아이디: ks7389
이메일: kys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