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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닭갈비를 찾아서~ 명동 본가 닭갈비로 출발~ !!

조지원 |2012.04.16 18:01
조회 653 |추천 0

 

 

강릉을 거쳐 춘천에 도착했네요~ ^^

 

춘천하면 생각나는먹거리는 단연 닭갈비지요.

 

택시를 잡아타고 닭갈비 골목으로 향했답니다.

 

그럼 춘천의 닭갈비 한번 맛보세요 ^^

 

 

 

 

 

어디가 맛이 좋은지 갈팡질팡하는 우리들은 닭갈비 골목을 한바퀴나 돌고서도 아리송 ㅜㅡ

 

손님들이 북적거리는 집이 맛집이지 않겠냐... 는 누군가의 발언에

 

큰언니가 대꾸 합니다.

 

요즘은 인터넷이니 뭐니 해서 꼭 그런것도 아닌것 같더라...

 

( 언젠가 된통 당한 감정이 묻어납니다... ^^; )

 

친구에게 선택의 권리를 슬금히 넘겨봅니다.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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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우리는 친구가 선택한 그집~

 

명동본가 닭갈비로 향했답니다.

 

 

 

 

 

 

 

한적한 식당은 안으로 들어가니 꽤나 넓어 보입니다.

 

아마도 북적거렸던 다른 식당은 입구에 위치해 있어 손님이 많았던거 같습니다.

 

테이블에 앉은 우리는 익숙한 일본어를 들었습니다.

 

일본 관광객이 식사를 위해 찾은 모양이네요.

 

역시 아직도 식지 않은 욘사마 열풍을 다시 한번 느끼는 순간입니다. ㅎㅎㅎ

 

 

 

 

먹음직스런 닭갈비가 불판위에 자리하고

 

주위를 둘러보니

 

이 식당도 바쁜 시간엔 꽤나 바쁜곳 같아 보였습니다.

 

이외수 선생님이 다녀갔다는 글이 여기저기 붙어 있더군요...

 

가만보니 2층도 있더군요.

 

외관과 달리 꽤나 큰 식당입니다.

 

 

 

 

아주머님의 손동작도 불판이 달아 오를수록 바빠집니다.

 

슥삭 슥삭 탁탁탁~

 

솜씨가 좋다고 칭찬을 하자 기분이 좋으신지 음료수가 공짜라며

 

넌지시 음료기를 가르키십니다.

 

셀프로 얼마든지 마셔도 된다고 하십니다.

 

음료기엔 탄산음료가 가득했답니다.

 

역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는가 봅니다. 히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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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가 익어갈 즘 막국수가 도착했습니다.

 

친구의 휘리릭 젓가락 신공이 춤을 춥니다.

 

 

 

 

 

막국수를 좋아하지 않던 나도 한 젓가락 맛을 봅니다.

 

오~ 막국수 정말 맛이 좋구나~!!

 

다른 지역에서 면이 불어터져 끊어지던 그것을 막국수로 알고 지냈던 제겐

 

진정한 막국수는 쫄깃쫄깃 하단걸 가르쳐 주는 하루입니다.

 

다음에 춘천에 가면 막국수 싫단말 하지 말아야지 후회를 합니다. ㅠㅠ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 지나친다죠...ㅎ

 

꾼들이 모였으니 강원도 특주를 빼면 섭하다나요? ㅎ

 

옥수수 생 동동주를 주문해 봅니다.

 

오호라~ 강원도라 동동주도 옥수수로 만드나 봅니다.

 

흔들지 않고 조심히 한잔 가득 따라봅니다.

 

 

 

 

 

투명한 윗술이 깨끗해 보입니다.

 

전주를 다녀온 후론 막걸리를 흔들지 않고 마시게 되었답니다.

 

전주엔 보통 막걸리를 흔들지 않고 마시고 밑에 가라앉은 앙금은 버리더군요...

 

 강원도 동동주도 요렇게 따라 마셨습니다.

 

옥수수의 구수한 맛이 입안 가득 맴돕니다.

 

형부에게 강원도 동동주 맛을 보여야 한다며 선물로 챙겨 가는것도

 

신나는 재미입니다.

 

아주머니께 한병 싸달라고 부탁을 하였습니다.

 

 

 

 

 

 

 

지글지글

 

닭갈비 익는소리와 함께 구수한 동동주 한잔에 행복한 시간입니다.

 

^^*

언젠가 한번들려 맛집이라던 그집보다 맛이 월등히 좋다며 언니가 즐거워 합니다.

 

친구의 맛집 선택이 성공이라며 칭찬도 하더군요,,,ㅎ

 

화장실에서 우연히 마주친

 

일본손님은 맛이 어떠냐는 질문에 누가 들을까 작은 소리로 속삭이더군요.

 

이 집은 맛이 좋은데 양이 너무 많다고 ㅎㅎㅎ

 

 

 

다음 춘천 방문에 잊지 말고 들려야 할 맛집 하나 추가하는 하룹니다.

 

캬~

 

 

 

서울로 향하는 기차역엔 까만 봉다리에 든 옥수수 동동주 한병이 달랑달랑~

 

형부가 즐거워할 생각에 기분이 좋은 하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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