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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잘못한건가요?너무어이없어요

아오화나 |2012.04.16 20:39
조회 64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18살 고등학생 여자입니다.

제가 오늘 전철을 탔어요.

자리가비어서 앉았는데 할머니두분이오시더라구요 맨처음엔 그냥 앉아있는데

할머니가 다리가아프다고 그러시는거에요 저도 찔리니깐 앉으라했죠 그랬더니 웃으면서 고맙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저도 뿌듯하죠ㅎㅎ 그런데 문제는 제가 지하철을타고 환승을하는데

자리가 엄청많았어요 근데 그정류장이 사람이 많이타가지고 제앞에 스길래 저는 첫번째로 타서

뒷문바로 옆 1인용의자에 앉았습니다 그러면서 핸드폰으로 음악들으면서 친구들과 카톡을 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누가 자꾸 치는거에요 보니까 할아버지 두분에 제옆에 서계신데 한분께서 할아버지다리아픈데

왜앉아있냐고화를내시는거에요 사람도많은데 사람들은 다 저를 쳐다봐서 그냥 "죄송합니다 못봤어요 앉으세요" 라고 말하고 저는 뒷문앞에 봉을잡고 서있었어요 그런데 그할아버지 두분께서 서로 앉으라고 미루는거에요 결국 한분도 앉으시지 않으시고 다른아줌마가 앉으셨어요 저는 어이없죠..ㅋㅋ 여기까진

괜찮았는데 갑자기 뒤에서 할아버지3분이서 할아버지가 나오라면 나올것이지 못본척 앉아있는게 말이되냐고 지들도 이나이 되봐야 안다면서 제흉을보시는거에요. 저는 성격이 다혈질?같아서 그런거 진짜 못참거든요 근데 저보다 나이도 많은 어른이시니까 참았어요 그런데 더화나는건 조용하시다가 또 요즘학교에선애들교육을어떻게시키는거냐며 부모도 교육을 잘가르쳐야 된다고 이래서 우리나라가 망해가고있는거라고 저들으란듯이 그렇게 말씀하시는거에요 제가 한번쳐다봤더니 아무얘기안했단듯이 계시고 너무화났지만 저는 또 참았습니다 ㅡㅡ 그런데 그할아버지3명중 한분이 내리시려고 하는지 제옆에오셔서는 지팡이로 제 다리를 툭툭때렸습니다 아파서 쳐다보니까 카드찍게비키라고 이러시는거에요 좀좋게말하면 어디가 덧나는지 ㅡㅡ 그러고선 내렸습니다 진짜 눈물나는거참고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울면서 집갔어요ㅡㅡ

솔직히 노약자 우대해주긴하지만 제가 자리 주기싫어서 일부로 안본것도아니고 안비킨것도아닌데

할아버지들이 앉지도않았으면서 제가 자리안비켜준게 잘못인듯 사람들 많은 버스안에서 욕하는건 아니지않나요? 진짜 어이없어가지고 요즘 노약자석이 다 그분들자리인것처럼 대하는게 정말 어이없네요

솔직히 그많은 1인용자리중에 젊은 언니도있었고 오빠도있고 그랬는데 제가 교복입은학생이니까 제가 제일만만해서 그런거잖아요ㅠㅠ 진짜 제가잘못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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