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사람을좋아해본적이없어요~ 짝사랑은 물론이고 (어릴때 누구나 한번쯤 한다는 ...)
누굴 사귈때도 고백받으면 거절을 못하고 우물쭈물하다가 사귀고, 그러다 사귀다보면
내가얘를안좋아하는것같고 그럼얘를속이는것같고
그리고 남자가 특히 돈 쓸 때..난 진짜 얘안좋아하는것같은데
물질적으로 얘가 손해를 보니까 그래서 더 못사귀겠고
그래서 헤어지고 이패턴 무한반복 ㅠㅠ....그냥 항상 이랬어요
그래서 친구들은 저한테 남자결벽증이라고도 하고
전 진짜 감정이란게없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람인것같았어요
근데 제가 대학에서 수업을 듣는데
과는 다른데 같은 교양과목을 듣는 남자분을 처음 보고
진짜로 첫눈에 반하는게 뭔지 알았어요 ㅠㅠ웃긴게 얼굴이 못생겼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그냥너무순수해보여요 ..제 주변에있던 날티나고 허세로 가득찬 남자들이랑 너무 다르고
그냥 전체적인 스타일도 제가 좋아하는 모습이고...친구들도 많은데
허세부리거나 겉멋이 없어요 ..그냥 너무 착해보이고 그렇더라구요
항상 남자는 곧 능력이라는걸 철칙으로 삼고 살던 못난 저인데
진짜 그사람을 딱 보는 순간 그냥 평범한 학생인 그사람이 너무 좋아졌어요
이래본적도 없고 저도 웃기고 좀 미쳤나 싶은데 ㅠㅠ..자꾸생각이나요..
정말 이말 욕먹을꺼아는데..전 정말 도움받고 싶으니까 쓰는말인데요
저는 외모에는 자신이 있어요 승무원 준비하고 있고
여러가지 전부 다 부족하지만 외모하나는 자신이 있거든요?
근데 모든 남자가 외모만 보진 않잖아요 저 남자분은 특.히 그런것같아요 ㅠㅠ
개념차신분같아요 ㅠㅠ
근데 문제는..제가 정말 용기내서 번호를 물어보거나 말을 건다고 쳐도
이게 같은학교이고..그래서 소문도 두렵고 ㅠㅠ 정말 그럴 상황은 아닌것같은데
어떻게 해야 될까요 이런상황에서 연인으로 발전하신 분들 있나요ㅠㅠ???
저 정말 드라마처럼 막 그사람올떄까지 기다렸다가 팍 부딪쳐서 책을 다 쏟아볼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면 우연을 가장해서
마주쳐볼까 별 이상한생각을 다하고있는데ㅠ ㅠ 저좀도와주세요 ㅠㅠ
-근데요...우연을 가장해서 팍 부딪쳐서 물건 떨구는거 하면 눈치챌까요?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