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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의 맛을 찾아서 떠나보자!

민병문 |2012.04.23 11:08
조회 78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일본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일본음식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오사카,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오사카에 방문하기전에 도쿄와 비교해서 아~~그 시골마을?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뭔가 먹는것도 시골스러울 것 같아ㅠ.ㅠ

하지만 그 생각은 정말 잘못된 생각이였습니다!!! 이게 왠걸ㅠㅠ서울보다 더 복잡했고 맛있는 음식도 정말!! 많았습니다!!

이제부터 각 명소와 음식을 엮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기대해주세요!

오사카의 중심!!! 난바역에 도착했습니다~~ 한국인 관광객이 많아서 일까요? 난바역에는 저렇게 한글로 '난바'라고

써져있었는데요! 역 뿐만아니라 곳곳에서도 한글을 찾아 볼 수 있었습니다!

중심지 답게 정~말 복잡했는데요 지하철 노선이 어찌나 많은지...ㅠㅠ서울지하철은 정말 정리가 잘되있는 것 같았어요

일본 지하철은 정말 중구난방ㅠ.ㅠ

난바역에서 내려서 제일 먼저 먹은 음식은?

1. 난바역 킨류라멘

난바역에서 내려서 걷다보면 이렇게 큰 간판을 만나게 됩니다.. 킨류라멘은 난바역에도 여러개 있다고 하는데요

저렇게 생긴 용이 라멘을 먹고있는걸 금세 발견하실수 있을거에요!

이렇게 오픈된 주방에서 라멘을 주십니다! 그 전에 자판기에 돈을 넣으면 표가 나오는데요, 그 표를 저 주방에다가

가져다주면 라면을 가져가라고 부릅니다~~그럼 그때 가서 냉큼 가져오면 되는겁니다~~

가격은 정확하진 않지만 600엔 정도 했던 것 같아요!

사진에는 없지만 밥과 김치도 있었는데요! 무한리필!! 셀프였습니다! 일본에 김치가 있는게 신기했어요.

킨류라멘의 맛은...이것이 일본라면이구나!!!!

우리가 평소에 먹던 라면과는 완전히 다른 맛이었어요! 저기 들어가 있는 고기!!차슈라고 부르던데 정말 맛있었어요!

그리고 국물은 고기국물맛..? 사골맛...? 엄청 진한 육수였습니다.

다만 제 입맛에는 좀 짰기 때문에 아쉬웠지만 새로운 라면의 맛을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기 종업원분들이 정말 친절하셔서 좋았어요. 관광객들도 많이 오는 것 같았지만 현지인분들도 많으시던데

김치를 드시는 것을 보고 괜히 뿌듯뿌듯^.^

다음날! 부지런히 일어나서 오사카성에 갔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주 목적은 오사카성이 아니였습니다.. 오사카성은 잠시 스쳐지나갈뿐...

우리의 목적은 스시일뿐...

오사카성을 보고 "아 이게 오사카성?? 알았어 알겠으니까 밥먹으러가자!!!!!!!!!" 해서 간곳!!!

오사카성에서 지하철을 타고 좀 가다보면 나오는 츠루하시 시장에 위치한 스시긴 입니다.

2. 츠루하시 시장 스시긴

츠루하시 시장은 우리나라 상인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인데요, 처음에는 그런 곳인줄 모르고 갔다가 한국 식료품과

한국음식들이 정말 많아서 깜짝 놀랐던 곳입니다! 츠루하시 시장은 오사카의 작은 한국이라고 불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곳에서 발견한 보석같은 맛집!!! 스시긴 이라는 스시집입니다.

맛집답게 현지인들이 대부분이였고 저렇게 앉아서 30분을 기다려야 했습니다..ㅠㅠㅠ

드디어 입장~~~ 일본은 어딜가나 생수를 주지 않고 저렇게 녹차를 주더라구요! 녹차를 굉장히 사랑하나 봅니다.

메뉴판을 찍어왔는데 아쉽게도 용량이 커서 업로드할 수 없다고 하네요ㅠ.ㅠ

한국인들이 많이 오는지 한국어메뉴판이 따로 있었습니다! 저희는 상니기리 세트주문! 가격은 2100엔이였습니다.

여러가지가 한꺼번에 나오는 초밥세트였는데 현지분들은 단품으로 많이 시켜드시더라구요!

내부에 들어가면 이렇게 살아 움직이는 새우를 바로 눈앞에서 보실 수 있어요. 이 새우를 바로 잡아 스시를

만든다는 사실!!!!!!내부가 굉장히 좁고 앉을 수 있는 자리도 별로 없어서 만드는 과정을 거의 눈앞에서 보게 되는데요

그래서 더 믿음이 가는 것 같습니다. 한국말로 말도 걸어주시고 친절하셨어요^.^

드디어!!!!!!!상니기리세트등장!!!!!!!!!! 사실 이날 제일 비싼 밥이였음에도 불구하고 (2100엔) 돈이 하나도 아깝지 않았습니다.

새우는 살아있는 새우를 바로 잡아 만든거였구요 붕장어, 관자, 광어, 오징어, 참치, 그리고 성게알...............

모두 다 맛있었습니다.. 정말 입에서 살살 녹는다는 표현이 딱 들어맞는 그런 음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양이 너무 작아요ㅠ.ㅠ 그래서 다 먹고 난 뒤에 단품으로 몇개 더 시켜먹었는데 정말

다른 스시들도 너무 신선했고 맛있었습니다.

3. 아라시야마 마을 소바집

그리고 바로 아라시야마 라는 조용한 마을로 향했습니다! 시골스러우면서도 조용한 것이 이게 바로 오사카인가??

라는 생각을 들게 했는데요 아라시야마는 대나무숲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굉장히 조용하고 한적해서 산책하기에

좋은 곳이였습니다.

저렇게 인력거꾼이 돌아다니면서 마을 구경을 시켜주는 프로그램도 있었습니다. 저도 하고싶었지만

어차피 못알아들을것이 뻔하므로... 소바를 먹으러 식당을 찾았습니다...

아라시야마에 있는 유명한 소바집입니다. 여기서 주문하느라 좀 애를 먹었는데요, 일본어로 써있어 손짓몸짓 해가며

다행히 원하는 것을 시켰습니다^^ 이 소바집이 약 100년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원래 소바를 좋아하긴 하지만 이것

역시 너무 맛있었습니다ㅠ.ㅠ 새우튀김을 많이 주었으면 좋겠어요ㅠ.ㅠ 왜 하나만 주나요ㅠ.ㅠ

일본인들은 양이 적은가봅니다.. 국수도 더 많이 주었으면 좋겠는데..ㅠㅠ

4. 고베 스테키란도

우리나라에 한우가 있듯이 고베에는 고베규 라고 하는 고베 토종의 소가 있다고 하는데요, 고베규는 매우 비싸서

런치타임을 활용하면 좋다고 해서 찾아간 곳입니다! 특히 고베에는 이렇게 철판구이집이 유명한데요 고기와 야채

마늘등등을 철판에서 볶아볶아!!해서 같이 먹으면 됩니다>< 가격은 2980엔이였는데요 런치로 해서 좀 저렴한 편이

었고 저녁에가면 훨씬 더 비싸다고 하네요.

지하철에서 나오자마자 딱! 보였던 고베 스테키란도- 우리나라말로 스테이크 랜드 입니다.

여기는 본점이고 2호점도 근처에 있다고 합니다.

먼저 기본적인 셋팅!! 샐러드와 소스 2가지! 그리고 밥을 선택할건지 빵을 선택할건지 물어보는데요 저는 당연히 밥!

밥을 달라고 했습니다~

처음에 딱 앉았을때 요리사분이 마늘 괜찮냐고 물어보시는데요, 저희는 못알아들어서 멀뚱멀뚱 있으니까 마늘을 가르키시

더라구요. 저 마늘이 미리 튀겨져 있는 건데 철판에 한번 더 굽습니다..정말 맛있습니다ㅠ.ㅠ 구운마늘ㅠ.ㅠ

3명이서 갔었는데 3인분의 고기가 한덩이로 나옵니다. 저 고기를 3인분으로 나누어서 나누어 주시는데요

숙주나물과 청경채를 먼저 저렇게 볶아주십니다~~

드디어 기다림 끝에 완성!!!!!!!!!!!!!한상을 찍으려고 일부러 먹지않고 기다렸습니다.

정말 환상적인 맛이었습니다..우리나라 한우와는 또 다른 맛이었는데요, 고베규는 좀더 기름지고 고소하고

부드러웠습니다. 고기하나 먹고 마늘 먹고 숙주나물먹고 밥먹고 정말!! 지금 너무 배가고파요ㅠㅠ

그리고 처음에는 고기 양이 너무 작다 싶었는데 먹다보니까 딱 알맞았던것 같아요! 점점가면 갈수록 약간

느끼한 부분이 있기때문에 적당한 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고기를 크게크게 썰어주시기 때문에

하나만 먹어도 많이 먹은 느낌이었습니다!

5. 교토 돈카츠집 가쓰라

다음엔 교토로 이동했습니다! 교토에서 기요미즈데라에 들려 사진한방찍고~

주 목적인 돈까스집으로 고고!!! 사실 한국에 일본식돈까스 집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았던 곳인데

의외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여태껏 먹은 돈까스는 돈까스가 아닌것인가ㅠ.ㅠ

이렇게 소스통이 놓여있고~

가격은 1340엔이었습니다! 그런데!!!!!!!!!! 양이 너무 작아서 정말 실망했습니다.

메뉴를 고를 때 쉽게 대, 중, 소 있길래 중자를 고른 것 뿐인데..

일본인들은 양이 왜이렇게 작은걸까요...사진으로는 좀 크게 보이는데 정말 제 손바닥만했습니다..흑흑

하지만 맛은 여태껏 먹은 돈까스중에 제일 맛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돈을 더 주고 대자를 먹을걸!!하고 후회ㅠㅠ.

대신에 양배추와 밥이 무한리필! 서비스도 정말 친절했습니다~

오사카, 고베, 교토 등을 돌아다니며 가장 맛있었던 음식을 꼽아봤는데요,

일본에 다녀온지 꽤 되었지만 아직도 생각이 나는 음식들입니다.

스시나 돈까스는 한국에서도 많이 접할 수 있는 음식이긴 하지만 현지에서 먹는 맛은 전혀 새로운 맛이기 때문에

꼭! 경험해보시길 추천합니다><

후식은 일본에서 먹었던 녹차 아이스크림으로~~

 

출처: 영삼성

[원문] [서울경기12조]이번엔 일본이다! 오사카의 맛을 찾아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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