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집에서 기르는 개들 자랑하려고 글올린건 아니구요 ㅠ
(사실 예전에 올렸었다가 말도없이 묻혔다는..;;)
여기 네이트 동물판 말고는 조언받을곳이 생각이 안나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일단 저희집엔 푼자라는개 한마리와
그녀의 새끼..복남이 이렇게 믹스견 두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일단 새끼강아지 복남이는 이제 태어난지 5개월째 접어들었구요..
어미개 푼자는 가끔 목줄 풀어주는거 외엔
항상 묶어 놓고 지냈어요..개가 사나워서 풀어놓으면 돌아다니다가
동네 사람들한테 피해를 줄까봐서요 ㅠ
원래는 푼자가 새끼를 3마리 낳았는데
한마리는 분양보내고 두마리를 기르고있었거든요 ㅠ
푼자만 묶어놓고 지냈지 새끼들은 아직 어린것같아 풀어놓고 기르다가
한마리를 잃어버렸어요 ㅠㅠ
(마당에 중간문이 있는데 요놈들 덩치가 작다보니까 그사이로 왔다갔다..
제불찰이 크죠 ㅠㅠ 신경썼어야 하는건데 ㅜㅜ)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 복남이도 묶어 놓고 지내게 되었는데요,,
낮에는 제가 집에 아무도 없으니 잘 모르겠고,
퇴근후 집에가서 밤에 잘라카믄 끙끙대고 앓는소리내고 울고 난리가 아니네요ㅠㅠ
그렇다고 풀어놓으면 밖에 들락날락 거리다가 잃어 버릴까봐..
복남이랑 푼자 묶어논곳이 제방 창문 있는 곳이라 완전 잘들리거든요 ㅠㅠ
아빠랑 저랑 번갈아가며 살짝 매질도해보고;; 조용히 하라고 해도 그때뿐이지
씨알도 안먹히고.. 이를 어쩌면 좋을까요;;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ㅜㅜ
새벽에 그러니 동네사람들 한테도 죄송하고..
혹 저같이 마당에서 개 기르시는분들 저같은 경험 하신분 계신가요..
있으시면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ㅠ 어찌해야 좋을지..
아 그리고
어미개 푼자가 생리를..하기 시작하더니 ㅜ
복남이 가질때처럼 동네 숫놈개들이 몰려와
푼자도 밖에 나간다고 끙끙낑낑앓는소리에 - _-
묶어놨으니 지맘대로 안되니 한마디로 지랄발광을 아주;;
이럴 경우엔 그냥 풀어줘야 하나요 ㅠㅠ
본능이기에 안타까워서 한두어번 풀어줬더니 그 숫놈개랑 좋아서
어쩔줄을 모르더라구요;; 저 개가 그렇게 신나하는거 처음봤네요;
근데 또 문제는 엄마 나간다고 복남이가 또 끙끙 ㅜㅜㅜㅜㅜㅜ
아 진짜 노이로제 걸려서 밤에 잠도 못자고 ㅜㅜ
출근길 버스안에서 머리를 신나게 흔들어 대시는..저랍니다 ㅠㅠ
막 개들 낑낑대는 환청까지 들리네요..
다른 식구들은 낑낑대든지말든지 무시해버리고 잠만 잘자는데
저는그게 안되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세벽 세시 네시까지 잠을 못자니깐 어쩔수없이 둘다 풀어줬던 적이
한두번 있었거든요 그걸 개들도 아는듯 제가 집에만 들어오면 저러네요..
하소연아닌 하소연을 하다보니 글이 길어졌네요 ㅠ
그냥 지나치지 마시구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ㅠ 0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