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주신 분들 감사해요.. ^^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잘 생겨서 보여드리는건 아니예요.
( 문메이슨 같이 하늘이 내린 아기들과 비교하시면
아니아니 아니되오~~~~ ㅋㅋㅋ)
엄마되니 다른 아기들 성장사진만 봐도 손발이 오글거리도록 좋아서
올려본것이니 그냥 엄마미소로 봐주셔요.
(아수라백작은...우리 아들 표정이 정말 다양해서 제가 부르는 별명이예요ㅎㅎ 애같지 않은 반전 표정이 참 많은데 사진에 다 못담는게 아쉬울따름..)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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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월 들어서는 아들 키우는 엄마입니다.
아이 낳고 나서 아이들 사진 보는게 그렇게 재밌고 좋더라구요.
가끔 베플되는 육아코너 글 보다가 저도 한번 도전!!!
베플이 욕심나는게 아니라
그냥 저에게는 한없이 사랑스런 우리 귀요미 아들 자랑질이 목적입니다 ㅋㅋ
절대 잘 생기거나 하진 않았어요.
하지만 하는 행동들이 모두 사랑을 불러요. ㅋㅋㅋㅋ
이런데서는 음슴체 쓰는 거라면서요?? ㅋㅋ
그럼 음슴체로 gogo~~!!!!
딸이길 간절히 바랬고, 주위에서도 다 딸낳을거라고 해서 내심기대했는데
떡~!하니 아들로 태어남. (너무 실망한 나머지 그 이후로 태교에 소홀함 ㅋㅋ)
그래도 아직 말도 못하는 19개월 아드님이지만 딸 못지않게 얼마나 곰살맞은지
지금은 딸이든 아들이든 아~~~무 상관도 없음.
엄마랑 서로 맨날 부비부비 하고 있음. ㅋㅋㅋ
아기 낳고 몇시간 뒤 처음 신생아실에 아기 보러 갔을때.. 첫 대면식
솔직히 실망함.
팅팅 불어서 누굴 닮은지도 모르겠고.. 하나 확실한건 못생겼다는것!!! .ㅠㅠ
하지만 조리원에서 며칠 지내면서 보니 윤곽이 살아나기 시작!!
좀 안심했음. ![]()
퇴원을 해서도 다행히 다행히도
아가는 점점 인간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음.
신생아때 쓰던 이 세숫대야는 지금 하체만 겨우 담그고 있음.
ㅋㅋㅋ 우는게 그렇게 귀여울수 없었음.
처음으로 자기 손가락에 촛점을 맞춘날
암것도 아닌 이 행동이 얼마나 신기하던지..
다양한 표정의 시작!!!!! (밑에 사진들을 보면 알수 있음. )
요건 50일 기념사진
요건 100일 기념사진
이 아기님은 신생아때부터 팔배게의 편안함을 깨달음.
기기 시작하니 수시로 화장실을 출입하셨음..
이 빵빵한 복숭아빛 볼 때문에 팔이 빠지도록 아파도 이렇게 안아서 재우는게 너무 좋았음. ![]()
그 외 여러가지 일상사진들
신혼초에 선물들어왔던 화분..
녀석이 기어다니기 시작하면서부터 저기 매달려 손가락으로 다 휘벼놓는 바람에 퇴출당함.
손으로 휘비는것도 사실 너무 귀여웠는데 자꾸 입에 넣는 바람에 퇴출.. ^^;
이 엣지있는 자세들은 괜히 나온것이 아님.
어쩜 애가 힘이 그렇게 센지..
저 날렵한 발놀림.. 이때부터 이 녀석의 발힘은 알아줘야했음.
지금도 크림발라줄때 장난으로 내 목을 턱턱 차는데 정말 숨 끊길거 같음.
내 왠만하면 머리를 밀어주지 않으려 다짐했는데
사정없이 빠지는 배냇머리에 지쳐 빡빡 밀어줌. 동자스님 나셨음.. ㅋㅋㅋ
몸을 어느정도 자유롭게 움직일줄 알면서부터
진상도 시작되었고
어여쁜 짓도 시작되었다. ^-^
넉살좋은 사장님 포스
거만한 회장님 포스 ㅋㅋ
귀염돋는 사장님 포스
와호장룡 포스돋는 사진. ㅋㅋ
이쯤부터 급성장 시작됨
정말 내 눈에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쭐쭐 빨면서 키웠음..
요 깜찍이 표정을 얼마나 잘 짓는지 아기님 여러번 깨물렸음.
(귀여움을 참지 못한 엄마의 테러.. .ㅡㅡ;)
애 아빠가 아기 낮잠 재워 뉘이고 나오며 만들어 놓은 작품.
형과 똑같은 포즈로 자라며 블라블라를 저 모냥으로... ㅡㅡ;;
다들 아기는 잘때가 제일 이쁘다더니...
맨날 재워놓고 한참을 들여다보며 키득거리고 여기저기 쪼물딱거리며 만짐
아기들이 한번쯤은 한다는...
먹다가 졸기 신공!!! ㅋㅋ
밥 먹이다가 다른 한 숟가락 뜨는 사이 잠듬.. 헐~
아기님의 괴력...
진정 훗날이 두려웠음. 이 체력을 어찌 감당할지...
요플레를 주기 시작하면서부터 내 잡일은 두배로 늘어남.
까치발로 식탁에 손이 닿기 시작하면서부터 사고를 치기 시작함.
저 모르겠다는 표정.. ㅡㅡ;
엄마닮아 뻥튀기 엄청 좋아하심. 애가 뻥튀기 이렇게 잘 먹는건 처음봄..
그 밍밍하고 텁텁한 것을..
놀아줄 아이템이 없어 자주 해준 슈퍼맨 놀이 .
이날은 특별히 황금박쥐였음. 누런 보자기밖에 없어서....
핸드폰 가지고 노는걸 이리 좋아할 수 없음. ㅠ.ㅠ
사실 웃는 이유는 머리맡에서 웃기는 아빠때문.
엄마따라 밀대놀이 참 좋아했음.
표정이 정말 다양한 이 아기님.
요플레 머리에 처벅처벅하고 괴성을 지르며 열변을 토하심.
아슬아슬한 놀이도 아주 좋아함.
카메라 참 좋아함. 저 무거운 DSLR도 번쩍번쩍 드심.
사진 찍어주면 확인 꼭 하길 원하심.
푸른주스 먹고 너무 감격한 표정... ^^ㅋ
그래도 머리묶어놓으면 너무나도 여자아이 같이 아름다움. ![]()
진정 내 아들이 맞나 싶어 낯설기까지 함.
우쭈쭈~~ 우리 딸~~
한동안 썬그라스에 중독되 오밤중에 썬글라스를 찾아끼고 온 집안을 활보..
오밤중에 썬그리 끼고 얼집가시겠다는 아기님... ![]()
먹을 땐 복스럽게 한 가득..
엄마가 마시다 남은 페퍼민트 차 반을 뚝딱 원샷하고는 찻잔을 보더니 " 엄쪄! " 하는 귀요미 ㅋㅋ
정말 어디로 갔는지 영 모르겠다는 저 표정. ㅋㅋㅋ
니가 다 마셨잖아~!
진정한 D라인. 알럽붸이뷔~~
엄마 설거지할때 꼭 참견질 해줘야 함.
요리할 때 자꾸 안아달라 보채는게 힘들어서 자주 씽크대 위에 올려놓고 얘기하면서 요리했더니
그게 버릇이 되서 요즘도 자꾸 올려달라 함.
애가 클수록 주방은 좁아 터질거같음. ![]()
아기변기에 볼일 보자마자 본인이 직접 버리고 싶어하는 아기님.
손놀림 완벽하지 않은 아기인지라 소변 흘리기를 몇 차례... ![]()
양치질은 너무너무 죽도록 싫지만 칫솔모 물어뜯어 이빨 사이에 끼게 하는건 참 재밌는 아기님.
이렇게 발랑 누워 노는거 참 좋아함. ㅎㅎ
며칠전...
화장실 가는 엄마 쫒아들어와 지키고 앉아있는 듬직한(?) 아들 .. ㅠ.ㅠ
이럴때는 아빠도 싫대. 엄마를 쫒아가야 한대... ㅠ.ㅠ
이러다가 결국 안아달라 떼써서 안고 볼일 봄. ㅡㅡ;
마지막 사진은 천사같이 자는 모습으로 훈훈하게.... ^^*
귀요미 아들 키우느라 인대는 수시로 늘어나고 멘탈붕괴도 수시로 일어나지만..
그래도 누워있다가도 느닷없이 엄마! 엄마! 하고 꾀꼬리같은 목소리로 불러주는 아들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사랑스럽고 좋아요.
제가 수시로 신랑에게 하는 말이 있어요.
세상에 존재하는 생명체 중에 젤 귀여운거 같다고... ㅋㅋㅋㅋ 완전 푹 빠짐.
우리 엄마들 다 이런 마음으로 참으며 아이 키우시죠?? ^^
오늘도 육아에 허덕이는 대한민국 오마니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