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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6개월... 이혼

어리석음 |2012.04.26 19:02
조회 150,354 |추천 9

결혼한지 6개월,.. 우리가 만난지 일년이 됐어요.

 

만난지 석달만에 상견례하고 석달만에 결혼식하고...

 

결혼전에 만나던 분이 있었는데...그때 살짝 싸운상태였고..

그분은 넘 바쁘고 ... 그래서 화가 나있었죠

 

그러다 신랑을 우연히 만났는데... 매일만났어요.

그때 넘 마음이 외로운 상태여서 그런지...

그냥 만나게 되더라구요.

 

그러다 신랑쪽에서 결혼을 서두르고  저도 저희 친정쪽에 문제땜에 넘 괴로울때라

벗어나고 싶고해서 결혼까지 왔네요.

 

 

결혼준비하면서 정신이 번쩍들면서

파혼하고 싶다고 강력하게 신랑한테 말햇는데 자기가 잘하겠다는 말만 하구

어떻게 방법이 없더군요.. 부모님모시고 하는건데 엎을수도 없고

 

 

지금은..

가끔 우울증도 오고...

실은 신경정신과도 다녔어요.. 결혼하고 넘 우울하더라구요.

제가 굳이 결정한 결혼도 아니고... 부모님 신랑 밀어붙여서 하구

 

이혼을 한다고 뽀족한 수가 없지만...

가슴이 답답해 오네요

 

죽고싶단생각도 들고 죽어서 다시 시작하고 싶은 맘

그리고 신랑한테도 이혼이야기 했었는데.. 제가 우울증 약까지 먹는다는 말에 괴로워도 하고

그래도 자긴 끝까지 이혼은 안된다고..

 

저 어떻게 할까요

 

신랑은 좋은 사람이예요.. 다들 적당하다 말하죠

그래서.. 이혼사유를 잡기가 어렵네요.. 누구가 잘못한게 없으니

저두 마음잡고 노력도 하고 하는데... 가끔 넘 우울해지고.. 이게 제인생이 끝나버린것같고

아직 아이가 없어서.. 지금 이혼하면 잘 살수 있을까? 이런생각도 하고..

다른 사람을 만나 결혼하고 싶어요.

이건 제 삶이 아닌것 같아요.

제 욕심이 문제고..... 넘 쉽게 결혼을 결정한 제 잘못이죠.

그땐 여러가지가 넘 힘들었거든요. 그래서 신랑 그늘을 찾은것도 있고

신랑은 이혼이야기하면...아니 다른 사람옆에 저를 상상하면 둘다  가만 두지 않겠답니다.

신랑이 절 마니 사랑하는건 알겠는데.......

저는 벗어나질 못하니.. 우울할땐 힘드네요

 

이혼해도 잘 살수있겠져?

 

추천수9
반대수281
베플침착해|2012.04.26 20:38
홧김에 다른남자 만나고 결혼하고 후회하고 이제와서 남편탓 부모탓... 이 여자 뭐지? 본인도 날양껏 봐주지않고 사랑해주지않는거에 상처받아놓고 같은 짓을 하고있네. 한번도 행복해본적없는 사람같아. 그게 익순한 뭐 그런. 날봐주지않는, 내가 더 사랑하는 남자보다 날 바라보고 사랑해주는 남자와의 결혼이 훨낫다. 그냥 남편이 딱할뿐. 댁이야 이혼해도 잘 살겠죠. 남편은 무슨죄? 이혼남 딱지나 달게 생겼네.
베플ㅎㅎ|2012.04.27 16:39
이혼하면 잘 못살아요. 님은. 딴남자 만나서 다시 결혼해도 또 우울해 져서 또 이혼하고 싶고.. 그러지 말고 정신과 상담을 잘 받아봐요 친정일 땜에 힘들어서 도피하듯 결혼하고 지금 후회하면서 지금 또 도피하듯 이혼하면 나중에 안후회 할까요?
베플저런|2012.04.27 09:09
남자도 여자 잘만나야되는데 신랑분이 불쌍하네요 정말 있을때 잘하세요 홧김에 다른남자 만나고 초스피트로 결혼했으니 본인에 행동에 책임을 져야지요 매듭짓지 못하고 여기까지온 이상 한남자 인생망치지 마시고 현명한 선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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