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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남자 계속 만나도 될까요?

너무 답답한마음에 글 적어 보는데요..

저랑 오빠는 5섯살 차이나는데

지금은 400일쯤 됐어요 근데 오빠가 취업준비에 요줌바빠서

공부하느라 너무 너무너무너무..바빠요..

아침에학교도서관가서 저녁에 집에들어가는 일상이 반복된 사람이에요

오빠가 저를 좋아해주는것도알고, 바람 필 사람이 아니라는것도 알고, 좋은사람이라는것도 아는데

사귄지 100일되기전까지는 너무 행복했는데

요즘은 항상 저혼자 서운한게 많이 생겨서 서운한걸 이야기하다보면 맨날 싸우고있더라구요

싸웠던 이야기를 하면 너무 많은데.. 뭐 그 중에서

연락때문에 많이 싸웠었구요..연인들이라면 머 기본으로싸우는거죠.. 

근데 제가 요즘 오빠한테 고민되는거는..

연애 초반에는핸드폰에 제 사진도 배경으로 해놓구 카카오톡에도 제사진 올려놓고 그랬었는데

 

요즘은 제사진 절대 안올려주더라구요..

머 별거는 아니지만 이런걸 해놓고한다해서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그냥 뭔가 서운하더라구요 이런걸로서운해하면 안되는건가요?

오빠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더라구요 솔직히 페이스북이나 싸이나 카카오톡 같은데 제 이야기 적어주고 그러면 너무 기분좋을거 같은데 너무 연애하는 티를 안내요..

그렇다고 오빠가 딴 여자 생겼다고 의심하는건 아니에요 오빠는 별로 그런걸 중요하게 생각안하는거 같더라구요.. 좀 부끄러워 하는거 같기도하구

그래서 제가 서운하다했을 떄도

너무 어이없어했었고..ㅠ ㅠ 그리고 제가 서운했던 마음에 오빠야한테 이야기를 하면 항상 싸우고 있어요 그래서 이제 서운한게 생겨도 싸울것같아서 말도 못하겠다는.,.?

 

그리고 오빠가 지금 취업하기전이고 학생이고 해서 돈이 없어요 당연한 거 잖아요 근데 1년 되는날

이나 화이트데이때나 큰 선물은 아니더라도 작은편지라도 받으면 여자들은 너무 행복해 하잖아요 저도 작은편지라도 받고싶었었는데 아무것도 안해주더라구요.. 지금 돈이 없는걸 알기때문에 큰 선물을 바란것도 아닌데..ㅠ ㅠ오빠는 크리스마스나 100일기념 이런거를 중요하게 생각안하더라구요 그냥 우리가 만나고 하는게 중요하지 그런날이 뭐가 중요하냐구.. 이것도 제가 서운해하면 안되는건가요? 오빠가 취업하고나면 기념일때 챙겨줄까요?ㅠㅠ 제생각으로는 오빠가 지금은 갖춘게 없어서 잘 못해주느니 다 갖춰서 큰선물해주고싶어하는거 같거든요..

 

그래서 얼마전에는 너무 답답한마음에 헤어지자고 말했다가 제가너무 후회가되서 제가 다시잡았거든요..<-어이없으실거예요..ㅠ ㅠ 근데 요즘도 마음이 너무 허하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오빠랑 다시 헤어지고 싶은 마음이들어요 근데 얼마전에 제가 헤어지자했다가 잡았다가 또 이제와서 헤어지자고하면 저 이상하겠죠..?ㅠ ㅠ제가 문제인가요? 근데 웃긴건 아직 너무 좋아하긴 하거든요

오빠가 바쁜건 알겠지만 조금만더 저를 생각해줬으면 하는데.. 남자들은 바쁘면 여자친구 신경잘못써주잖아요.. 그건 알겠는데 아..그렇다고 오빠가 나쁜 사람은 아니에요 저 많이 좋아해주고 너무 어른스러운 남자고 그렇긴한데..

 그냥 제가 바라는건 연락틈틈이해주고 연애하는티 많이 내고 기념일때 큰선물은 아니더라도 따뜻하게 말해주고 편지한통해줬으면 좋겠고 음.. 오빠가 취업하고나면 달라질까요? 취업해서 시간적 여유가 생기면 더 자주만나고 지금보다는 잘해줄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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