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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다 못해
더워지기 시작한다.
더운날씨에는 냉면이 생각나는 법 ^^
어제시험끝나고 친구가
육쌈냉면을 외치기 시작 ㅎㅎ
그래서 오늘 갔다왔다.
갈때마다 항상 자리가 꽉차있어 기다려야만 한다.
가게 앞에도 기다리기 위한 의자가 있다.
놀러갔다와서 찍은 사진들을 보고있는데
사장님이 오셔서 뭐보냐며 함께 사진을 본다 ^^
올때마다 느끼지만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시고
친근감이 넘치신다고 해야할까?
작은가게에서 요리조리 사진을 찍는다
명동점은 6000원인가 하던데, 호평동은5000원이다.
물을 뜨고
친구들은 덥다고 마시지 않았지만
난 온육수를 한컵 떠다 마신다.
하~ 따뜻하니 속이 시원하다.
그래서 한 컵 더 떠다 마신다 ㅎㅎ
가지런히 놓여있는 소스들
하얀무김치가 나온다.
얼음동동떠다니는 시~원한 물냉면이다.
오랜만에 먹으니깐 정말 너무 맛있다 ~
난 정말 톡쏘다못해 코가 찌릿찌릿 할정도로 겨자 넣는 걸 좋아해서
엄청난 양의 겨자와 식초를 투입한다.
그리고
먹으며 친구의 팔을 쥐며
눈물을 흘린다. ^^
숯불고기도 잘 구워져있다.
보기에는 좀 얇고 그래서 맛없어 보일 수도 있지만
NO
잘구워져서 냉면과 환상의 조합이다.
우리 셋모두 갈증을 앓고있었으므로
우리 셋모두 물냉면
냉면위에 숯불고기를 올려주고 국물을 살짝 떠 먹으면..
그 맛이란...
잊을 수가 없다.
정말 국물까지 싹싹 흡입했는데...
또 먹고 싶다.
으악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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