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번째로 톡 올려보는 아직 잘 모르는 그런 한 여자입니다.
나이는 밝히지 않겠습니다. 뭐 이유는 딱히 설명안해도 이해해주셧으면 하네요 ㅎ;
그리고 이 글이 길어질지도 모르지만 이해해주시고 읽어주세요 ;
전 꼭 조언이 필요하답니다 ㅠ ㅠㅠ ;
자 . . 이제 본문으로 들어가서 ;
남친이랑 사귄지 오늘부로 310일이 되었네요;
아직 일년도 되지 않은 그런 커플이랍니다.
제 남친이랑은 좀 특별하게 만났어요.
어느 날 채팅을 하다가 제가 전남에 살거든요;
근데 해남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물론 남자구요'
그래서 어찌저찌 해서 쫌 친해졌습니다;
한번은 제 친구들 두명이랑 해남에 놀러갔는데
피씨방 갔다가 그 사람이 들어와있길래 말 걸어봤습니다;
옆에서 친구들이 여기로 오라고 하라고 난리를 치더군요 - - ;
그래서 해남왔다고 말해봤습니다;
그러니까 어디냐고 물어보기에 어디 피씨방이 라고 말해줬습니다.
올거냐고 물으니까 온다고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
근데 차시간은 다가오고 ;
서울과는 달리 시간 맞춰서 오잖아요 시골은 ;
근데 안오는겁니다!
그래서 그냥 그 피씨방에서 나와 길을 가고 있는데 그 사람들을 길에서 만났습니다;
제 키가 167 정도 되거든요?
근데 남자들이 뭐 이렇게 작은지 . . .
호빗 . . . 족 ?
뭐 하여튼 키 작은건 그렇게 신경 안씁니다;
근데 그 채팅에서 만난사람이 친구를 데려왔더군요 ;
한번 두번 만나다보니 캬 ;
그 친구한테 뻑 ~ 가버렸습니다;
그래서 어찌저찌해서 사귀게 되었죠;
문제는 그 다음이었습니다;
제가 스킨쉽 너무 하는 남자 싫어하거든요 ?
어느 정도껏해야지 - - ;
솔직히 키스 같은건 우리 둘끼리만 간직하고 싶고 뭐 그런거 있잖아요 ;
남들에게 보이고 싶지 않은거 . . . .
근데 자기 친구들 앞에서도 막 합니다!!!!!!!!
그것도 무서운 쏠로 앞에서 ;
제가 그런짓 하지 말라고 막 때리면서 화내도 막무가내로 힘으로 막
밀어붙여버립니다 ;
시도때도 없이 키스하고 뒤에서 껴안고 눞혀놓고 힘으로 제압하고 키스하고
변태 . . . 같다는 생각이 막 들정도로 이 남자는 스킨쉽을 목적으로 날 사귄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고 그럽니다 ;
키스 이외에도 말로 표현하기 쫌 그런 것들도 함부로 합니다;
심지어 밖에서도 그래요 . . . .;
그리고 하지 말라그러면 사람없는데 뭐 어때 ~ 아무렇지도 않은 듯 . . .
실은 300일이 되기 전에 한번 헤어질 뻔한 일도 있엇어요 ... .
정말 싫어서 헤어진거였는데 어째 남친이 가슴을 쥐면서 울더군요 . . . ;
남자가 그렇게 아파하면서 우는 모습 처음인데 . . . .
정말 가슴이 아프다기보다는 새하얗게 되버렸어요 . .
백지장 처럼 하얗게되는 그런 느낌 말이죠 . . .
남친이 헤어지는거 다시 생각해보면 안되겠냐고 간청하기에 . .
알겠다고 생각해보겠다고 했습니다 . . . .
그러다가 후회 . . . 는 하지 않았지만 동정 . . 심이라고 해야되나
하여튼 그런 것들 때문에 다시 시작했습니다 ;
사귀던 일수 남친이 그냥 쭉 이어 가자고 진짜 헤어진거 아니라고 그냥 이어가자더군요 ;
어제도 심하게 싸웠습니다 . . . .
막 날도 뜨거워 죽겠는데 옆에서 막 달라붙고 하지말라고 했습니다 ;
더운데 옆에서 달라붙으면 정말 짜증 나잖아요 ㅠ ㅠ ;
근데 이제 내가 너한테 손대는것도 싫으냐고 나랑 말하기도 싫으냐고 왜 그러냐고
막 저한테 화내더군요 ;
저보고 어쩌라는 건지 ;
그래서 남친에게 날 더운데 스킨쉽같은거 좀 자제하면서 하면 안되냐고 막말해버렸습니다 ;
존심 상했는지 문 쾅 닫아버리고 가더군요 ;
왠지 미안해서 . . 문자 해봤습니다 .
집이 가까워서 자주 드나들거든요 ;
가족들도 사귀는거 다 아니까요 ;
. . . . . . .. . . 그냥 그렇게 쭉 싸울걸 그랬습니다.
문자 하니까 또 와서는 자기야 ~ 이러면서
힘으로 누르고 스킨쉽 하더군요 . . .
미쳐버리겠습니다! . . ..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남자랑 이대로 쭉 사귀어야 하나요 . . ?
전 솔직히 그때 다시 받아준거 너무 후회합니다!
정말 화나고 밉습니다 . . . .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악플이든 뭐든 좋으니까 조언 좀 해주세요 . . .
그리고 글이 꾀 긴데 이해해주시고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