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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 뭔가요..? 저 지금 농락당하고 있는건가요?

땅콩버터 |2012.05.04 23:44
조회 593 |추천 0

 

그냥 다 접고 바로 본론으로 ㄱㄱ 파안

 

본인은 올해 21살 여자사람임

 

때는 작년 크리스마스에 알바를 했었는데 사무실에서 서류정리 그런거 도와주는 ㅋㅋ

 

그 사무실에는 사장과 비서가 있었는데 이 비서가 쫌 살뜰했음 28살 임 ㅋㅋ

 

알바하면서 힘들다고 간식이런것도 잘 챙겨주고 ....말도 좀 따듯하게 해주고

 

그래서 본인이 좀 ...알바다니며 둑흔둑흔... 거렸음 ㅠㅠ엉엉

 

또 본인의 관심있는 사람한테는 좀 많이 잘해줌 ㅋㅋ 그래서

 

엄척 챙겨줬음 ㅋㅋㅋ 매일 매일 간식 조공을 날랐음 ㅋㅋㅋ

 

ㅋㅋㅋ 그러다 ㅋㅋㅋ 알바 마지막날 내가 먼저 번호를 달라고 했음...

 

하아............여자의 도도함이란 개 나발 진짜 개나 줘버림 ....

 

그냥 마지막날 업무 끝나자 마자

 

"비서님...저 비서님 번호 좀 주세요 계속 연락하고 싶어요 "

 

그렇게 당당히???번호를 얻어오고

 

몇변의 카톡과 전화.....를 하며 ㅋㅋ 난 비서님을 탐색했음 여친이 있는지

 

관심있는 여자가 있는지 그런 .... 사항들 ㅋㅋ

 

그러다 얼마전에 만났는데

 

쓔바바빠빠빠

밥 먹으면서 지금은 지금은 여자친구를 사귈생각이 없다

 

2년후에는 유학갈거다 이러는거임...그래서 아....미리 가드올리는구나 안되겠구나...

 

이러고 있는데 이 개객기가 여친생기면은 해보고 싶은 일들을 막 또 말하는거임

 

그리고 같이 길 걸으면은 그냥 팔짱 기고 돌아다고 그러는데...심지어 거부하지도 않고 그러는데

 

또 막 저보면서 진짜 나 같은 여친 생기면은 좋겠다고 그런 말 하고

 

순간...어??뭐지??뭐지?? 여자 사귈생각없다고 하면서 왜 저런 얘기를 하는거지

 

대혼란!!!!버럭 그러다

 

술 좀 마시고 동공 풀리고 기분이 막 업되니까

 

이 망할 ㅋㅋㅋ 개객기 같은 비서님이

 

"00아 궁금한거 있는데 너 ...나 혹시 좋아하냐?"

 

이럼....!!!!!!!!!!!!!!! 순간 졸라 졸라 고민의 구렁텅이

 

아니라고 할것인가 맞다 할것인가 그래서 그냥 솔직히 까버렸음

 

" 좀 좋아하는데 여자친구 사귈거없는거 알고 있다고 구질구질 매달릴 생각 없으니 걱정마세여"

 

그랬더니 ㅋㅋㅋㅋㅋ 아놔 ㅋㅋㅋㅋㅋㅋ

 

" 그럼 우리 3천번 데이트하고 결혼하자"

 

이 지랄 !!!!!!!!! 뭐지???

 

아놔............그러면서 바로 다음 약속을 잡는거임

 

 

 

 

 

 

 

...........저 ..........지금 농락당하는거 맞죠.........

 

근데....농락당하는거 같은데도 저 사람....그냥 계속 보고싶고 연락하고 싶고....친구들은

 

그냥 진짜 연락 하지말라고 하는데....하아......

 

조언 좀 해주세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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