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뉴욕에서 데려온 러시안블루

블루 |2012.05.05 14:49
조회 19,418 |추천 67

 

 

 

말썽을 피워서 마빡을 콩 하고 쥐어박았는데 혀가 쏙 나왔다

 

저렇게 한참을 있더라는...

 

 

 

 

뭘 보냐

 

 

늘어짐

 

 

조카의 인형 베개 비고 ㅋ

 

 

이건 미국있을때 사진임

 

아직 한살 전일땐데 좀 크게 나옴

 

노트북 하는데 무릎에 자꾸 앉을라는거 귀차나서 쫓아냈더니 저리로 기어들어감

 

 

 

친구집에 갔었는데 고양이가 안보여서 한참을 찾음

 

친구집 욕실에 수건칸에서 자고 수건 빼다 바닥에 버리고 들어가있더라능

 

 

뉴욕에서 마지막날

 

가방에 담기전... 이 사진 보면 너무 짠~하다 정말 고생 많이 했는데..

 

 

지금 내 자취방에 발닦는 수건임

 

자주 저러고 자고있음

 

 

뒤에 병풍 보임?? ㅋㅋㅋ

 

꼬리 물고 으르르릉~~ 함 강아지처럼

 

안믿기면 동영상 올려드림

 

그릉 그릉 아니고 으르르릉 하는 소리 내는거 ㅋ

 

글타고 꼬리 뺏는다고 개처럼 물진 않음

 

 

 

꼬리 와방 길어

 

 

 

 

고양이는 원래 어딘가 들어가는거 좋아함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이었나 ㅋ

 

 

레오 돋는데

 

고양랑 닮았길래 ㅋ

 

 

우리 BO

 

 

고양이 키우는 분들은 알거임

 

고양이가 비닐봉지를 사랑하는거 ㅋㅋ

 

 

딸기 먹어

 

상추 먹어

 

양상추 먹어

 

우유 먹어

 

몰래 먹어

 

나도 모르고 먹어 ㅠ_ ㅠ

 

 

아 자꾸 무릎에 앉을라는거 밀어냈더니

 

저기서 억지로 안겨서 잠듬

 

 

이거 처음 왔던날 다음날 사진

 

첫날엔 거실 어딘가에 숨어서 울기만 하더라는

 

다음날 나와서 내 슬리퍼 위에서 앉아서 졸더라는

 

 

와 처음엔 얼마나 못난인지

 

커다란 쥐라며 친구랑 막 놀렸는데....

 

뉴욕 한인타운에 있을때

 

긍까 2010년 8월 15일 경에 1달쯤 된 고양이를 이발소 주인분이 새끼 많이 나았다고

 

주심 ㅎㅎ

 

 

 

거실에서 나는 우유를 마시며 영화를 보고 있었음

 

한눈파는 사이 우유컵에 들어가고 싶은 고양이를 발견

 

정말 장난아니게 말썽이었음

 

우다다다다닥 하고

 

울고 물고 할퀴고

 

정말 악마가 따로 없던 시절임 ㅎㅎ

 

아직 작넹 이 사진

 

이것도 아기같다

 

 

매트리스 세워놧었는데 저걸 발톱으로 찍어서 올라간거

 

신기함 내려오는것도 군인 수준

 

 

 

 

중묘~ ㅋ

 

 

거실에서 운동

 

 

하도 무릎에 앉을라고 해서 서랍위에 자리 잡아줌

 

무릎에서 재우고 잠들면 고양이 방석에 올림

 

그러면 다시 잠듬

 

 

 

 

 

사진 많은데 올리기 생각보다 힘드네요

 

사진 순서도 엉망이고

 

수정 귀찮음

 

 

 

현재 2012년 5월 우리 고양이는

 

경북 구미에서 저랑 행복하고 살고 있음

 

장난도 심하고 잘 물고 울기도 잘하고

 

엄청 안기고 하......

 

정말 사랑하는 고양이 임 ㅎㅎ

 

 

 

2010년 7월쯤에 뉴욕에서 태어난 아이고

 

2011년 3월 말쯤에 나랑 대한항공타고 들어옴

 

아기 비행기 값이 260불이었음

 

옆자리가 빈 자리로 배치해 주셔서 앞자리에 놓고 왔는데

 

대한항공 직원들이 다 몰려들어서 한번만 봐도되요~ 난리 ㅋ

 

악마를 귀여워 하다니...

 

 

 

당시 고양이를 가방에 담아서 차를 타고 1시간 이동 대기 2시간 비행기 14시간 도착해서

 

인천공항에서 서울역까지 1시간 서울역에서 구미까지 3시간 구미에서 언니집까지

 

정말 가방에서 꼼짝도 못하고 가끔 야오오오옹 하는 아일 너무 안쓰러워서 눈물이 날것 같았어요

 

어캐든 데리고 올려고....

 

짐도 많고 무거운데 어깨에 들쳐매고 사람들 눈치보면서

 

그래도 20시간 넘게 가방에서 말썽한번 안피고 잘 와준 우리 고양이

 

보군~

 

정말 사랑해~~~

 

주시는 분이 이름을 BO 라고 지어주셨음

 

오바마 대통령이 키우는 개 이름이라고 ㅋㅋㅋㅋ 미국에선 흔한 개이름이라하심 ㅋ

 

 

추천수67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