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판을 즐겨보는 20대 흔녀임 ㅋㅋ
( 건방진 음슴체로 가겠음.. )
강아지판을 보면서 나도 우리 강아지 자랑을 좀 하고 싶었지만..
트맆A타입이라서 ........ 몇번을 글쓰고 지우기를 반복..
그치만 오늘은 용기내어 닥치는대로 써보겠음!
톡이 되든 안되는 나에겐 판을 썼다는게 중요한거임!
우리집엔 백일된 말티즈 남아 하루가 살고있음 ㅋㅋ
입양 후 이름을 뭘로 할까 남자친구와 많은 고민을 했었음.
남자친구와 나는 원피스를 즐겨보는 이유로
루피와 쵸파중 진지하게 고민하다 쵸파 라고 지었음.....ㅋㅋ (오덕아님..ㅋㅋ)
그치만 발음이 힘든 관계로 반나절을 쵸파라고 불리다 패쓰..
결국 정보의바다에서 하루란 이름을 건져내어 지금의 하루가 되었음 ㅋㅋ
지금 생각하면 쵸파 말구 하루로 하길 참 잘했고 생각함!!
내아들 하루임
ㅋㅋ
............. ♥ 완전 귀엽지않음?ㅜ.ㅜ...
어릴적부터 여러종류의 강아지를 잠깐씩 키워왔지만
내가 입양해서 키우게 된 강아지는 우리 하루가 처음.
그래서 하루를 입양하기 전 많은 고민을 했었음
과연 내가 잘 키울수 있을지.. 돈은 얼마나 나갈지.. 등등 만감이 교차하던 중
하루를 입양보내려는 분께서 동영상 하나를 보내주셨음.
난 그 동영상을 보고 입양하기로 못을 박아버렸음.>0<
동영상 주인공도 하루임 ㅋㅋ
이 동영상을 보고 반하지 않을 수 없어서.. 바로 입양 결정했음!ㅋㅋ
가정에서 태어나 다른 강아지들보다 건강하고 또 엄마강아지가 하루포함에서 두마리밖에
낳지 않았기 때문에 더욱더 건강하다고 하셨음!ㅎㅎ
입양결정이 되자 두마리중 어느강아지를 데려갈건지 결정하기 위해
입양보내시는 분께서 두마리 다 직장으로 데리고 오셨음!
큰 바구니에 뚜껑(?) 을 열자마자 난 진정 녹아내리는 줄 알았음..
태어난지 60일 못된 아가들이였음!! ㅎㅎㅎㅎ
아마 오른쪽이 우리 하루 였던것 같음 ㅋㅋ
이 두마리중 우연치 않게 하루를 먼저 품에 안게 되어 하루를 데리고 왔음 ㅎㅎ
다른 분들은 하루말고 다른 강아지가 더 귀엽다고들 하셨지만
내눈엔 우리하루가 더 귀여웠음 ㅋㅋ
그렇게 데려온 하루는 첫날은 기운 없이 계속 잠만 잤음..
우리하루가 정말 잠만 자다 죽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했음..
하루 첫 입양일 날
계속해서 자려는거 사진찍기 위해 살짝 깨웠음..ㅋㅋ
아직 새로운 환경에 적응이 어려웠는지 구석진 곳을 찾아 잠을 잠 ㅜ
그치만 몇일안가 완전 적응하여 이런식으로 잠ㅋㅋ
너무 웃겨 메인으로 해놓으니 입양하시던 분께서 사진몇장을 보내주셨음 ㅋㅋ
우리 하루는 어릴때부터 이런 아이였음 ㅋㅋㅋ
이렇게 들어와 같이 살게 된 우리 하루임 ㅋㅋ
잠깐 재미있는 에피소드 하나... ㅋㅋ
우리 엄마는 강아지를 별로 좋아하지 않으심
딱히 강아지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그냥 동물을 별루라 하심.
하루를 입양하고 엄마에겐 말하지 않았음 ㅋㅋ
엄마.. 집에 데려온 하루를 보시고 고래고래 소리지르심..
털날리고 똥오줌 싸고 아파트인데 짖기라도 하면 골치라고
어서 다른곳 줘버리라고 하셨음..ㅜ.ㅜ
하루 25만원 주고 입양했다고 말하니 돈지랄한다며 폭풍잔소리하심 ㅜㅜ
몇시간 뒤.
하루를 그윽하게 바라보시더니 갑자기 ' 사랑아 ~ ♥ ' 이러심ㅋㅋㅋㅋ
그리고는 예뻐죽겠다며 나에게도 한번도 주지 않은 애정어린 눈빛을 하루에게 마구마구 쏟아 부어주셨음
' 엄마 얘 이름 하루에요 ㅋㅋ ' 하자마자
' 하루가 뭐야 하루가 !!! 하루살이도 아니고 ㅡㅡ 사랑이로 해!!!!!!!
그치 ~ 사랑아 ~ ♥ 에고 우리집 막둥이 ♥ '
........................ 절대 굴하지 않고 계속해서 하루라고 불렀고 이젠 울암마도 하루라고 부름 ㅋㅋ
여전히 이뻐하고 귀여워하심 ㅋㅋ 막내동생에게 동생이 생겼다고 앞으로 귀여워 해주라고 하셨음ㅋㅋ
평소 무뚝뚝한 울엄마가 하루대하는거 보면 가끔 울엄마 맞나 싶기도 함 ㅋㅋ
다시 본론으로.. 우리하루 자랑 계속하겠음 ㅋㅋㅋ
집에 완전 적응한 하루가 못가는 곳이 있다면 바로 침대 위임..ㅋ ㅋ
그래서 저렇게 한참을 서있다가 도와달라는 눈빛을 보내기도함 ㅋㅋ
우리하루 장난치면서 놀때.jpg
에피소드1
이렇게 행복한 날을 보내고 있던 중 하루에게 불청객이 찾아왔음 ㅋㅋ
바로 동생이 남자친구에게 받은 또 다른 강아지임! ㅋㅋ
동생이 시험기간이라 몇일만 봐달래서 데리고 왔는데 이때부터 하루는
서열정리라는걸 알게된것 같음..ㅋㅋ
처음엔 냄새맡으며 호기심을 갖다가
만만하다 싶었는지 올라타서 붕가자세를 취함;;ㅋㅋ
당황에서 인터넷 검색해보니 서열정리라고 했음 ㅋㅋ
이강아지 제대로된 사진이 없지만.. ㅋㅋ 이놈은 포메라니언..(아마믹스견같음..아닌가..?)으로
동생이 지어준 이름은 땅콩이 ㅋㅋ 그치만 우리집에선 까까라고 부름 ㅋㅋ
까까는 하루보다 2달이나 일찍 태어나서 이도 더 많이 났고 짖는소리도 더 우렁참.
근데 우리하루 툭하면 건들고 올라타려함..
이때부터 하루는 하룻강아지가 되었음..
니꺼옆에 있잖아.jpg
이렇게 본인 물통 옆에 두고 꼭 까까것을 뺏어 먹음..
까까사료 뺏어 먹고 배부른 하루ㅋㅋㅋ
그렇게 하루에겐 만만하고 친구같던 까까가 가고
심심해진 하루는 까까가 간 뒤로 매일 놀아달라고 애교를 부림 ㅋㅋ
출근하려고 화장대 앞에 앉으면 놀아달라고 저러고 빤히 쳐다봄 ㅋㅋ
안놀아줄수가 없어 몇분 놀다가 매일 지각함 ㅜㅜ
에피소드2
직장에서 부화절을 맞이하여 달걀양을 만들었음.
이것임.
눈썹달리고 터프하게 생긴게 나의 양이였음 ㅎ
어느날 집티비위에서 늠름하게 있던 양이 사라진것임..
그러다 난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함..
저렇게 잘생기고 터프했던 아이가.. 앙증맞던 리본까지 실종되고 안면이.. 사라진것임..
저 처참한 모습은.. .. 나의 말을 잃게 만들었음..
범인은 분명 하루였음.. 근데 티비위에 있는걸 어찌 내렸나 의문을 품던 중
하루를 격하게 아끼시는 할머니께서 하루가 양을 쳐다보며 낑낑대자
집어서 내려주셨다고 함..
흙............... 내가 이렇게 슬퍼하고 있는 와중에도 우리 하루는...
하... 그렇게 터프했던 부활절기념 댤걀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음..ㅜ.ㅜ
이제 이미지 마구 투척..ㅋㅋ
가슴털자랑중.jpg
롹커.jpg
콧구멍샷.jpg
나오줌밟아서 발바닥 노래요.jpg
아빠랑 벚꽃구경.jpg
난 남자라우.jpg
내 신발어때.jpg
집에 가기 싫어1 .jpg
집에 가기 싫어2 .jpg
음................... 여기까지 우리 하루였음!! 사진이 쓸데없이 좀 많았음;;ㅋㅋㅋ
내용도 이것저것 복잡....하고....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ㅎㅎ
음... 끝맺음도 자랑으로 끝내겠습니다 ㅋㅋ
똑똑한 우리 하루임돠 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