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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일말상초인가요 ㅠㅠ...

애플 |2012.05.07 09:45
조회 4,477 |추천 2

제 꾸나는 지금 딱 일말이네요

담달에 상병다니까

 

요새 제가 감정기복이 심해진건지 꾸나가 변한건지

사소한거 하나도 서운하고 연락에 목매달게 되고 그러네요

일병정기 나왔다 들어간건 한달도 안됐구요

꾸나가 변했다고 딱 느낀건 휴가 끝나고 복귀하고나서부터요

그렇다고 막대하고 그런건 아니예요

처음엔 전화가 뜸해지더라구요 평일에도 거의 못해도 이틀에 한번꼴로는

전화했었구 주말에는 항상 전화했었어요

요즘엔 평일엔 한번정도? 주말에도 한번? 일주일에 두번정도 전화오네요

전화오면 다정하게 얘기하고 보구싶다고 하고 그러긴 하는데

요새는 하루이틀만 전화 안와도 왜 안오지 혼자 쓸데없는 생각 저~멀리까지 갔다오구

요즘에 바쁘다고 전화와서 제가 뭐했냐고 바쁘냐고 물어보면

바빠죽겠다고 요즘 그러더라구요 너무 힘들다구

이번주말에도.. 토요일 오전에 전화오구 그날은 제가 친구들이랑

놀러간다 그래서 재밌게 놀으라구 전화 안한다구 했구요

당연히 그담날 일욜날 전화올줄 알았는데 전화가 안왔어요

전 서운한거나 뭐 말할거 있으면 꾸나한테 전화오면 이번엔 얘기 해야지 하면서도

막상 전화오면 웃는얼굴에 침 못뱉는다구 하잖아요

전화해서 애교부리고 이쁘게 얘기하는데 거기다가 얘기 못하겠더라구요

그러다가 또 혼자 거의 풀려서 기분좋게 전화하고 끊다가

요즘엔 편지쓸때 제 속마음이나 서운한거같은거 이랬음이랬음 좋겠다

써서 보내거든요 그렇다고 제 서운한거만 얘기하는건 아니구요

요즘에 우리 뭐뭐 이런거 같다 나도 니가 얘기하는거 서운한거 있으면 얘기하면

노력해보겠다 고치겠다 난 요즘요즘 저번에 그랬다 이런식으로요

 

근데 요즘들어 더 기분이 뭔가 그러네요

뭐라고 설명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딱 시기가 그시기라

이런게 일망상초인가.. 라는 생각이들구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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