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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교> 의 정지우 감독에게 묻다! 관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 BEST 3 !!!

곽혜선 |2012.05.07 15:02
조회 899 |추천 3

 

 

 

 

지난 4월 25일 개봉 이후 최고의 화제작으로 관객몰이를 하고 있는
영화 <은교>

 

 

젊은 배우의 노인 분장, 소재의 파격성, 노출과 정사씬의 수위 등등
수많은 화제와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이 영화.

그만큼 영화를 본 관객들의 입장에서
궁금한 점, 의아한 점, 알고싶은 점 등등이 넘치는데...

 

최근 <은교>의 인기몰이에 힘입어서인지
인터뷰나 무대인사, 관객과의 대화 등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는 정지우 감독!!!

 

 

그렇다면 관객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베스트 질문'은 무엇일까???

정지우 감독이 직접한 답변들을 들어보자!!!

 

 

 

 


1. 왜 정지우 감독은 30대의 젊은 배우 박해일을 선택했나?

 


70대 노인 역에 30대의 박해일이라니,
파격 캐스팅으로 주목받았던 '이적요' 역의 박해일.

굳이 실제 노인 배우를 쓰지 않고
무려 8시간씩이나 되는 특수분장까지 감행하며 박해일을 캐스팅했을까???

 

 


 

 

정지우 감독은 이에 대해
“박해일이라는 배우는 평범함 속에 있는 호감을 이끌어내는 힘이 있다”며
“박해일을 통해 젊은 몸과 나이든 몸이 동시에 공존하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대답!

 

과연...자칫 거부감이 들 수도 있었던 노인 캐릭터를

박해일이라는 호감 배우를 캐스팅함으로써 관객들의 부담감을 줄일 수 있었던 듯!

이것이 바로 해일느님 효과!ㅋㅋㅋ

 

 

 

 

2. 은교는 왜 마지막에 서지우에게 찾아갔나

 

 

 

 

몇몇 관객들에게 의문스럽게 비춰졌던 장면!
은교가 이적요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왜 다시 서지우에게 갔을까?

 

정지우 감독은 이 장면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것은 불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며
영화 속 소설 '은교'를 서지우가 썼다고 알고 있는 은교가
'내가 예쁜 아이인 줄 몰랐다'고 말한 것처럼
자신을 아름답게 봐주는 사람과 함께하는 순간이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여긴 것이라고...

 

남들이 보기에는 이해할 수 없을 수도,
심지어 후에 본인이 돌이켜 봤을 때도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일 수도 있지만
불완전하고 어딘가 기대고 싶은, 어린 여고생 다운 은교의 모습이였던 것 같음!

 

 

 

 

 

3.영화를 통해 본질적으로 전하고자 했던 감독의 메시지는 무엇인가

 

 




정지우 감독은 이 영화에 대해 '슬픔의 감정'에 대해 얘기하는 영화였다고 하며,
나이가 든 분들에게는 '내 마음속에서 아직 청년의 마음이 있구나'하는 것을,
청년들에게는 그러한 젊음이 순식간에 지나간다는 것을 느끼게 해 주고 싶었다고 함.

 

또 영화를 보는 청춘에게는 그것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깨닫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정지우 감독의 답변에서도 알 수 있었듯

<은교>는 노출씬이나 정사씬의 수위에만 초점을 맞출 영화가 아닌,

나이가 많은 사람이건, 젊은 사람이건 늙어간다는 것에 대한 진지한 생각을 하게 해주는 영화였음!!

20대인 내가 봐도 이적요에게 감정이입하고 이해할 수 있었을 정도ㅠㅠ

 

아무튼 화제를 몰고 있는 만큼 추천하고 싶은 영화 <은교> 였음!!!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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