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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스트co 아르바이트 일상

키작은남자 |2012.05.07 23:14
조회 125 |추천 0

안녕하세요 올해 23살 남자사람입니다~   눈팅만  하다가 오랜만에 글을 써볼까 해요 제가 학기 중에 코st코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데요~ 가장 최근에 있었던 일상 에피소드들을 써볼까 합니다 ㅋㅋ   여자친구가, 스마트폰이 음슴 음슴체 가볼께요 ㅋㅋ ----------------------------------------------------------------------------------------
1. 100% 실화 글쓴이 남자임 닉네임처럼 키작은 남자 몸무게 56~58kg 대의 작은 체구의 남자 알바할 때는 위생모, 앞치마, 모자를 착용하고 일함   유독 co스트co에서는 '여자' 로 오인 받을때가 '많음'
할머니 : 언니, 치즈는 어디있나??
나 : (당연한듯이 대답한다, 의심하면서) 네??
할머니 : ... 미안해
나 : 네... ^^;;

이밖에도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에게든지 아줌마 등의 소리도 많이 들음 ㅋㅋ

위에서 말한 것처럼 어떤 호칭으로 불러도 주위에 나 밖에 없으면 일단 대답함

주로 대답은 '어머 여자인 줄 알았는데' 혹은

 '어머 죄송해요 여자인 줄 알았어요' 임 ㅋㅋ

 


2. 100% 실화2
'시식 준비중 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대략 이렇게 쓰여진 팻말을 시식 매대 앞에 달고
시식을 준비하고 있었음

 

(주로 시식용품, 보조도구 정리를 말함)


남자 꼬마 접근 (7~9살 정도??)
꼬마 : 하나만 주세요
나 : (어른 회원 대하듯이) 잠깐 기다리셔야 돼요
꼬마 : 하나만 주세요
나 : (웃으며) 잠깐 기다리셔야 돼요
솔직히 귀여웠음
귀여워서 하나만 주려고 했음
(원래 준비중에 주면 주변 사람 다 줘야하니까 안주는게 맞음)   그런데..

꼬마 : (갑자기 말 놓음) 줘
나 : (잘못 들었겠지 싶어서 대꾸 안함)
꼬마 : 줘 나쁜새ㄱ+ㄱ+ㅑ (순화했음 '나쁜'이 아니었다고 기억함, 여러분의 상상에 맡김)
나 : (어이 없어서 웃음만 나옴, 말 못함) ...

옆에 있던 꼬마 엄마가 계속 죄송하다고 하시는게
가정교육을 이상하게 할 엄마 같지는 않았음 다행임   결론은 아르바이트생 여러분 힘내세요!!   그리고 내일 어버이날임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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