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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새인의 의보다 낫지 않으면( 마태복음 5 : 17 ~ 20 )

muckmool |2012.05.08 01:19
조회 60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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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새인의 의보다 낫지 않으면 ( 마태복음 5 : 17 ~ 20 )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신약성경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율법과 복음과의 관계입니다. 예수께서 어떤 때는 율법의 계명을 일부러 깨뜨리고 계시는 것처럼 보이시다가도 어떤 때는 그 계명과 율법을 오히려 강조하시기도 합니다. 사도 바울의 입장은 더욱 이해하기 힘들어서 갈라디아서에서는 복음이 율법을 종지부 찍은것처럼 말하다가도, 로마서에서는 그 율법을 변호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본문에서 말씀하십니다.

 

1. 예수님은 결코 율법 그 자체를 거부하지 않으셨습니다.

 

당시 '율법'은 적어도 네 가지로 이해되었습니다. 1)십계명  2)모세오경  3)구약 전체  4)구전율법, 장로의 유전이나 서기관의 율법이라는 것. 예수님은 바로 네 번째 것을 부정하셨지, 앞의 것들을 부인하신 것은 아니셨습니다. 오히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주신 명령인 계명과 율법에 대하여 아주 분명한 자세로 강조하셨습니다. 사실,  신앙이란 하나님의 명령을 듣고 그것을 순종하면서 살아가는 훈련이기에, 율법, 계명을 무시한 신앙이란 결코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교통법규가 운전자에게 고통을 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운전자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것처럼, 계명과 율법은 인생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복 주시기 위한 사랑의 가르침이지, 구속하기 위함이 아니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2. 바리새인의 보다 더 나은 의

 

계명이나 율법을 지키는 것은 단순한 행위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자세가 문제입니다.하나님께서 계명을 주신 것도 그들을 구속하고 얽어매기 위함이 아니라,그들을 사랑 안에서 자유케 하고 생명력 있는 삶을 살도록 축복하시는 사랑의 마음에서 나온 것이기에, 그 계명을 지키는 우리들의 마음도 역시 어쩔 수 없어서 하나님의 심판이 두려워서 지키는 것이어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기뻐하며 감사하며, 그의 뜻을 따르는 자들에게 주시는 놀라운 은혜를 갈망하며 섬기는 사랑의 행위여야 합니다. 주님은 바로 그것을 원하신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사랑의 법을 사람들을 얽어매는 법조문으로 전락시키고, 사람들을 조종하는 데 사용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그것보다는 한 단계 높은 의를 행해야 합니다. 그것이 주님이 원하시는 신앙입니다.

 

                                               동숭교회 서 정오 목사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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