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사귀면서 네번정도 헤어졌었어요.
가장 길었던 시간은 한달만
짧았던건 하루
처음에는 조심스러웠지만, 헤어지자는 말도 습관이 되고 다시 붙잡는것도 버릇이 되요.
헤어질줄 알면서 만나고, 또 다시 헤어지려고 또 만나고 반복.
이제는 하나씩 고쳐나가야죠.
진짜 사랑했으면 떠나간 남자가 다시 돌아온다구요?
물론 그럴수도 있겠죠. 외롭거나 여자가 필요하거나 가장좋은경우로는 사랑을 그때서야 느끼거나..
타오르던 사랑이 어떤 이유로든 잠재워지고 그 불씨를 피우기위해서는 서로가 노력을 해야해요.
헤어짐에 대한 사실을 말하지않고 거짓말만 하다가 저의 화를 불러일으킨 남자친구를
결국 설득해서 정말 헤어지자고 말한 이유를 알아냈어요.
다시 만나자가 아니라 뒤늦게 내가 해결할 의지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난이유가 궁금하다.
진짜 간지러운 부분을 발견해 긁어내니까 풀렸던것 같아요.
자존심 무조건 굽히고, 구차하게 매달리건 아니예요.
상대를 설득시키고 마음을 돌리는거죠.
진짜 사랑했다면 그 사람의 진심이 뭔지도 알아주세요.
사랑하는 당신을 떠나보내려고 말하는 거짓말도 인정하기싫어도 인정해주세요.
그렇게해도 그가 돌아오지않으면 억지로 돌아온다해도 상처받을거구요.
사랑했던게 부족하고 작아서 그랬다고 생각하고 그냥 술마시고 잊는게 나을것 같아요.
돌아올사람은 붙잡든 연락을 끊든 어떻게든 돌아옵니다.
그걸 먼저 구분해야할것같아요.
아직 마음이 불편하고 슬퍼요. 예전마음과 같다면 거짓말이겠죠. 상처로 마음이 다친건 맞아요.
서로 노력하고있으니까 그걸로 지금은 행복하고 만족스러워요.
인연이라면 우리 앞으로 더 행복할거고, 아니라면 인연이 닿을 그때까지만이라도 행복하고싶네요.
자신만의 방법을 찾으세요. 경험이 약이 되고, 시간은 경험을 만들어주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