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9/27/2011092700029.html
치과 의사들이 치과 기자재 구입을 미끼로 관련 업체들로부터각종 리베이트를 받아온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6일 "임플란트 등 치과 기자재 판매를 늘리기 위해 병·의원 및 의사들에게 해외여행 경비, 병원 건물 공사비 등을 제공해 온 업체들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관련 업체는
오스템임플란트·
신흥·네오바이오텍 등 3개사이다.이 중 네오바이오텍은 시정명령만 받았고, 오스템임플란트(6억4000만원)와 신흥(6억4000만원)은 과징금도 부과받았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 세 업체는 2006년 10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병·의원 및 의사들에게 해외여행 경비(72억9000만원), 워크숍 등 행사 협찬(1억원), 병원 공사비 지원(3억1000만원), 외제 승용차 제공(1억7000만원) 등 수십억원대의 리베이트를 제공했다. 공정위는 "업체들의 행위는 부당한 고객 유인 행위에 해당한다"며 "관련 업계에 리베이트 관행이 만연해 있음을 확인하고 엄중 제재했다"고 밝혔다.
의사들이 받은 리베이트는 결국 관련 기자재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소비자 부담으로 돌아온다. 공정위는 그간 세 차례에 걸쳐 의사들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해 온 제약사들에 과징금을 부과한 바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제약사에 이어 치과 기자재 업체에도 리베이트가 만연해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며 "앞으로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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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100단위가 넘어가는 엄청난 거품의 치아 임플란트 가격... 그 가격거품중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부분이 바로 리베이트 였다네요..지금까지 어느정도 암암리에 진행되어왔고, 어느정도는 병원의 사정상묵인이 되왔던 것도 사실인데, 그래도 이 정도로 심할줄을 상상도 못했네요.저렴한 가격에 진료를 하는 네트워크 치과들에겐 온갖 견제 및 공격을 하면서한편으로는 리베이트 등을 통해 높은 고 소득을 취한 치과..이러니 그동안 우리같은 서민들이 치과가격에 부담을 느낄 정도의 높은 가격이 형성된 것이라 생각하니 한편으로는 상당히 마음이 불편하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