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도 일찍들어가고취업도 일찍한 빠른 91년생 흔녀입니다.
고등학교 졸업도 채 하기전에 입사하였고 (고3 11월)지금까지 다니고있습니다.
지금 저희 거래처 한 곳 때문에 아주 죽겠습니다.재고파악을 안하는건지 못하는건지사람을 괴롭히려고 하는건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4월 2일 9일(발주분 납품) 12일 12일(퀵) 13일(퀵) 16일(퀵) 17일 17일(퀵) 20일 23일(퀵) 24일 25일 26일 27일 27일(퀵) 30일 5,000*6=30,000 (퀵비)
5월 2일(퀵) 3일 3일(퀵) 7일(퀵) 8일(발주분납품) 9일(퀵) 10일(미납 납품)5,000*4=20,000 (퀵비)
위 내용이 무엇이냐구요?한거래처에 납품날짜입니다.정규발주 이외에 가져다 달라는게 어찌나 많은지..날짜 두번적힌건 담당자가 납품갔는데 오후에 전화와서 퀵으로 보내달라고 한 경우예요.
그렇게 전화해서 갖다 달라고 하면오전 10시이후에 전화오면 담당자가 전부 퀵으로 보내라함.그전에 전화오면 담당자가 납품.
그렇다고 담당자가 바쁘냐..?아뇨..하루종일 게임만 하고 있습니다.이러니 한달 이 거래처에만 들어가는 퀵비가 생각보다 큽니다.퀵으로 가는것도 소량이죠..한개두개...................거래처도 거래처고 담당자도 정말 할말이 없습니다.
이 담당자 정말...전날 술마시고 기본 9시30분은 넘기고 출근.어쩔땐 출근안함.그냥 봤을때 일주일에 3번이상은 술자리.그러니 자연히 출근은 늘 늦음..우리 사무실에서 젤 높은 사람이니 아무도 얘기안함......(사장님 아닙니다.본사는 서울)
이번에 승진했는데..월급이 조금 올랐네요. 그거가지고 투덜투덜....승진한사람빼곤 나머지 다 동결입니다.직원한분이 저한테 말씀하시길.."일도 안하면서 돈 그만큼 받아가면 미안하지 않나? 출근 9시 다 넘어서 해서 하루종일 게임하고 자기거래처 나한테 다 떠넘기고 골프나 치러다니고..."이라고 하시더라구요.아무리 직급이 높고 하더라도 영업직인데 이건 너무한거 아닌가요?
*******제가 2008년11월에 입사해서 지금까지 쭉다니고 있는데..월급...아니 기본급 40,000원 올랐습니다.(이것도 딱 한번 오른겁니다.)저 금액도 오른거라고 소득세 조금씩 더 내고..나이 한살씩 더 먹을때 마다 4대보험료도 조금씩 더 내고..사우회비라고 그것 또한 조금씩 더 내내요.그러다보니 40,000원 오른거 그냥 세금으로 고스란히 다 빠져나가는것 같네요.오르기 전이나 오른후나 1~2만원 차이 밖에 안나네요..
여기가 첫직장이고 해서 모르는게 좀 많은데..여러분들은 어떤가요?원래 월급이란게 이렇게 안오르는건가요?전문대 졸업하고 취업한 친구들이랑 비슷하네요.그래도 전 4년을 일하고 있는건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