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일인데 법쪽으로는 아는게 없어서 누가 잘못한건지도 모르겠고 제가 아무리 생각해도 잘못이 없는것 같은데 앉아서 당하고만 있네요
동생은 친구 3명과 함께 모 술집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동생 친구 한명이 화장실을 간지 꽤 되었는데 나오지 않아서 동생이 화장실로 가봤더니
친구가 화장실에서 다른무리의 싸움을 말리고 있어서 자기도 같이 말렸다고 하네요. (그냥 제 3자의 싸움)
근데 현직 야구선수(혹시 문제가 될까봐 실명거론은 안하겠습니다.)가 동생을 발로 세게 차서
동생이 화가나서 밀치면서 그만하라고 했다고 합니다.
화장실에서 나와 술집에서 조금더 머물다 술자리를 끝내고 술집을 나서는데
술집 앞에 10명넘는 인원(아까 화장실에서 싸우던 무리)이 동생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동생에게 시비걸고 욕하고 부르는걸 무시하고 무리를 피해 다른자리로 이동하여
동생 친구 2명이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5명이서 동생쪽으로 우르르 뛰어오며 동생을 둘러싸고
그 무리중 덩치가 큰 사람(이친구는 모델이라고 하네요)이 동생을 수차례 때리려고 했고 동생은 이리저리 피하다 넘어졌는데
넘어진 상태에서도 발로 얼굴을 차려고 했답니다.
동생 친구가 길건너 편의점에서 나와 이 상황을 발견하고 동생이 위험한것 같아 경찰에 신고를 하였다고 합니다.
대로변도 아니고 사람이 많지 않은 골목이어서 동생도 위협을 느끼고 이대로는 안되겠다싶어
자기방어 차원에서 주먹을 한번 휘둘렀고 상대방이 잠시 주춤한사이 자리를 빠져나왔다고 합니다.
자리를 피하는 순간에도 상대방의 무리들은 계속 싸우라고 부추겼다고 하네요.
그리고 몇일뒤 경찰서에서 연락이 왔는데 코가 다쳤다고
현재 치료비만 300만원이고 2차수술을 해야한다는 소리를 하네요.
엄연히 집단폭행인데 쌍방으로 처리가 되었고 상대방은 폭행, 제동생은 상해로 들어갔다고 하더군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제동생이 일방적으로 불리한 상황에 자기방어 차원이었는데 그쪽에서 합의금을 요구한다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그리고 현직 야구선수는 아예 얼굴도 보이지 않고 자기는 이일에 끼지않겠다며 나오지도 않는다는군요..
합의를 안하면 민사소송을 걸겠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좋을지 알려주세요..ㅠㅠ
제동생이 상해를 입힌거니 전적으로 불리한건가요ㅠㅠ
법쪽으로 아시는분 있으시면 조언한마디만 해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