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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절 버리고 친정도 절 외면합니다

기억해요 |2012.05.11 13:50
조회 8,316 |추천 5

저는 어렸을때 아주 부유한집에서 자랐습니다. 모든사람이 존경하고 우상이되는 집안이였어요.

 

근데 제가 태어났을때 우리나라 상황이 안좋을때였어요. 거기에 아빠까지 돌아가셔서 

 

저는 억지로 끌려가다싶이 다른 지역으로 갔어요.  거기서  고향을 그리워하면서 살았어요

 

그러다가  억지로 남편과 결혼을 했어요.  남편은 처음엔  친절하고 저에게 너무 잘해줘서

 

정말 다잊고 행복하고 싶을 정도로  예쁜딸도 낳고  행복하게 살았어요.

 

근데 절 그렇게 잘따르던  딸아이가 초등학교입학하고   엄마네 부도난 회사가 너무 부끄럽다고

 

친구들이 놀리더래요 괴롭히더래요.  그리고 딸아이는 절 점점 멀리하기시작했고

 

남편도 절 멀리하기 시작했어요. 제가 질렸나봐요.  어머니도 돌아가시고 오빠도 돌아가시고

 

아빠도 다 돌아가셨는데...  친척들이 절 모두 외면하네요 잊어가네요

 

정신병원에도 입원했었고  수면제도 먹어봤어요. 근데 아무것도 달라진게 없더라고요.

 

최근들어 남편 사업도 휘청거려서  집에서 일하는 사람도 쓸수없으니까  절 버렸어요

 

정신병원에다가  감금되서 오랜세월을 보냈어요. 

 

고향에 조카가  제가 고향에 가는걸 거부했어요. 제가 힘이라도 휘두를꺼라고 생각했나봐요

 

전 단지 고향에 가고싶었을 뿐인데.  행복해지고 싶었을 뿐인데.

 

그래도 또다른 조카가 저를 받아줘서  겨우 고향에 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고향사람들이 모두 저를 잊고 있네요. 그래도 여기라면 편히 죽을 수 있을거 같아요.

 

 

추천수5
반대수8
베플덕혜옹주|2012.05.11 14:04
. 덕혜옹주 이야기 바꿔 쓴거 같네요. 여자네 집은 조선 남자네 집은 일본이고 아빠가 고종이고 오빠가 순종이고 어머니가 양귀인고 거부한 조카가 황실의 부활을 무서워한 이승만정부예요. 그리고 박정희 정부때 고향으로 돌아올 수 있었어요. 그리고 조발성치매로 정신병원에 입원도했었죠 딸이 정혜이고 남편이 다케유키겠네요. 한 나라에 황녀로 태어나 평생을 불행하게 살다 돌아가신 불운의 황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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