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첫 탈락 ㅠㅠ

아휴 |2012.05.11 22:54
조회 501 |추천 0

첫 이력서였고 첫 면접이었고 첫 탈락이네요

기대 많이 했었는데

발표 확인 전에는 두근두근했는데

확인 하고 나니 힘이 쫙 빠지는게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더라구요.

 

면접 잘 봤다고 생각했고

같은 면접 본 분들에 비해 더 준비가 되어있었다고 생각했는데

결과는 탈락 ㅋㅋ

가고싶은 곳이라 준비도 많이 해갔고

질문에도 답변 성실하게 했다고 생각했는데 왜 일까요

세수를 하면서도 왜?

버스에 타면서도 왜?

길을 걷다가도 왜?

왜 떨어졌을까 생각하고

다른 분들은 왜 붙었을까 생각합니다

너무 좋은 기회였고

좋은 분위기에서 면접을 봤고

같이 보신 분도 칭찬해주셨는데

떨어져서 후폭풍이 크네요

붙을거라는 자신이 70%는 있었는데 ㅋㅋ

열정을 덜 어필한 걸까

직무에 대한 소개를 덜 했나

지원동기가 부실해 보였나

자기 소개가 회사랑 안 맞았나

자신감 과잉으로 오만해보였나

포부를 더 말해볼걸 그랬나

뭐가 문제였을까

꼭 가고싶던 곳이었고 발표전까진 또 설레발 쳐서 이것저것 상상도 해봤던지라

너무 너무 아쉬워요

면접보고난 뒤 약 10일 간 자신감과 설레임 뭐 이런 것에 들떴던 자신이 우습네요

지방 살아서 서울까지 가는 것만해도 다 돈인데 면접비도 안 주고 ㅠㅠ

가난한 백수 두 번 죽이는 처사 ㅠㅠㅠ

떨어트릴 거면 일찍이나 말해주지 ㅠㅠㅠㅠ 김치국 폭풍 드링킹했는데

인원이 제한된 관계로 귀하와 같은 우수한 인재와 함께하지 못하는 점을 유감스럽게 생각하면

그냥 좀 한 명 정도는 초과해서 붙여주지.... 나 별로 안 비싼데

게다가 면접 발표있던날 다른 곳에다 쓴 서류전형 떨어졌다는 소식도 접해서 ㅋㅋ

이제 서류 붙여주는데나 있을까 또 걱정....내세울 스펙도 없는데 ㅋㅋ

그래도 어제 새로운데 이력서 써서 내면서 다시 정신을 차린 것 같네요

이번엔 붙고싶다 ㅋㅋ 좀 면접도 보고싶고 제발 좀 출근하고싶다 ㅋㅋㅋ

 

그래도 앞으로

잘 될 거라 믿기에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내일을 위해 자야겠어요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