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오늘(12일) 45일인데요.
원래 요 시기에 애기들 잠도 안자고 먹으면 잘 토하고 하나요?
너무 토를 많이해서.. 왈칵 하는게 아닌데 질질 양이 너무많아서 먹은거 2/3은 뱉는거같아서..
소화약 먹이구잇어요. 물론 소아과에서 처방받은거요.
게다가; 너무 안자요 흑흑.. 하루 5~6시간밖에 안자는듯 ..
오늘만 해도.. 오전 9시에서 11시반까지 젖물린채로 잔거랑,
오후 3시에서 5시반까지 애 아빠 팔베고 잔거 뿐이네요;
이제 조금 더 자겠죠.. 지금은 시어머니가 조금 봐주셔서 컴퓨터에 겨우 앉았네요 ㅎ;
글구 .. 막 ㅠ 저번주까지만 해두 80ml먹이면 배불러하고 잘 잤는데..
월요일쯤 부터인가.. 80 태워 먹이면 꼭 2~30 남기고, 그래서 트림시키면 안하고 어께에 기대서 잠들구;
20분정도 등 두드려줘도 잠만 자길래 살짝 눕히면 즉시 토하고 ㅠㅠ....아..
그러곤 토해버렸겠다 잠도 깼겠다 맘마찾구.. 그래서 남은 20 먹이려하면 싫다고 고개저으며 울고..
젖 물린채 라도 재우려고 누워서 젖물리면 눈 말똥말똥 ..하..
그렇게 빨리다가, 재우려고 누워서 젖먹인건데 안자고 계속 젖만 빠니까;
그냥 배 부르게 먹이려구 40 더 타서 물리면 안먹는다고 울고불고 난리;
그래 그럼 너가 원하는 젖 빨아라 하고 젖 물려주면
또 갑자기 아까까지 잘 먹다가 젖도 안물겠다고 고개저으며 울고;
하 증말..... 그래서 세워안고 울지마라고 달랬더니 트림을 아주 크게 하길래;
옳다구나 이제 자겠지 했더니 더먹고싶다고 -.-;
속이 불편해서 안먹으려 했던건지,
이젠 40 물렸더니 다 먹구 스르르 잠이 오려 하길래 안심하려 했더니
응가 -.-...... 잠 다 깨고, 응 했다고 배고파졌는지 또 밥찾고..
이번주는 계속 이러네요 하루종일 ㅜㅜ..
분유 먹이고 젖 물리고 중간중간 쉬 기저귀는 계속 갈고잇구요.
힘들어 죽겟네요 잠을 안자고 계속 먹으니;
시어머니는 애기가 이러는게 제가 자꾸 데리고 나가서 그렇대요;
그런데 많이 데리고 나가지도 않았어요..
저번주 어린이날 있었던 주말에 늦둥이 동생(현재 초6)이 지방에 엄마랑 둘이 사는데(이혼하심)
저랑 조카 보고싶다고 올라와서 친정에 왔다갔다 한거(밤엔 시댁에 옴; 친정과 시댁은 지하철 두 정거장)랑,
어제(금) 50일사진 찍으러 나간거, 그리고 오늘(토) 아는언니 결혼식에 나갈거.
그리고 삼칠일 지난 직후 주일날과 4월에 정확히는 기억 안나지만 두번, 그렇게 세 번 교회 간거.
이게 끝인데... 제가 애기를 많이 데리고 나가서 바람들어서 잠도 안자고 먹지도 않고 저 난리라며;
애기한테도 스트레스받고 시어머니께도 쪼이고.. 우울증 걸릴거같아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