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6살 여중생이에요
요즘 자살 사건도 많아서 무서운데
친구들떄매가아니라 가족때매 죽고싶단 생각이들어요
제가 얼마전까진 정산고 를 갈려고햇어요. 마케팅으로 바껴가지고 돈이 안들어요
솔찍해 저희 아빠가 저랑 언니를 키우셔요
근데 고모가 오늘 집에 왠일로 놀러왔어요.
어제 고등학교 22지망까지 쓰는거 종이나왔는데 1지망에 인문계
2지망 인문계 썻는데 미친년이래요 그래서 내가왜 미친년이야? 이러니까
"공부도 못하는게 무슨 인문계를간다고 니 그냥 떨어져 니는 정보산어고나가"
이래요 무슨 정보산어고등학교는 꼴통만 모아놨나 거기도 공부 잘해야 들어가요
그래서 언니가"아니야 이제 뺑뺑이돌려 성적순아니야"
그랫더니 고모가"아그래? 근데 넌 인문계못들어가 넌걍 자격증이나모아서 취직해"
이러심 그래서 제가1집망쓴 고등학교가 미고.예고 떨어진 애들이 많이간데요
그래서 "난 1지망 갈꺼야 미고 떨어진애들 많이간댓어..."
이러니까"니는 얼마전까지 정산고간다매 왜 바꾸는데 미친년이네이거"
이래서 제가 울컥해서 솔찍히 울엇음 여름이불 뒤로재끼고 방으로 들어가는데
여름이불이 얼마나 아프다고 언니가"아!!!" 이럼 ㅋㅋ아나 ㅋㅋㅋ
고마가 하는말"저 미친년 진짜 싸가지도없네 용돈주러와도 니얼굴만보면 주기싫어져 알아?"
이럼 쟤방에서 진짜 엄청 잘들림 문닫아도 잘들림
고모" 니 디자인 학원 보내주려했는데 니얼굴만보면 진짜 짜증난다" 이럼
그게 고모로서 할말임? 그리고 저는 미술하고싶은데 미술학원? 다녀본적도 없어요
피아노?...음악에 관련댄학원은 한번도 못가봤어요 친구 미술하는애 학원만 따라가보고 부럽다...
이생각만 하고나와요,
그런데 다니게해준다고 백번만번은말하지 디자인학원? 다니게하겟어요?ㅋㅋ
지금 엄청 속상해 죽겟어요
공부못하면 자격증이나얻고 취직이나해야돼요? 미친년 취급까지 받으면서?
제가 정산고 안가려고하는게
저는 공부를 진짜 진짜 못해요 애들이랑 친해지기 쉽지않을꺼같고 적응잘 못할꺼같고
여기 정산고는 담배피면서 다녀요 그냥
저는 담배 입에 대본적도없고 그냥 적응못할까봐못가겟어요
인문계는 좀 다를꺼아니에요..
가고싶은데 앞길을 작고 막아대네여
커서 내가하고싶은일은 못하게 하는거같네여
이번에 테스트를 햇어요 진로테스트
결과보니까. 자유롭지않다.라고나왓어요
가족이 하란대로하고 안하면 맞고 욕먹고 이러면서 사는것도 쉽지않아요
저도 저나름대로 꿈이잇고 제가짜놓은 계획도있는데
정반대방향으로 걷고있어요 저진짜 어떻가면 좋을까요,,,
긴글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