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카스쿠프
현대차 신형 i30가 성난 원숭이떼의 공격을 별다른 파손 없이 견뎌내 화제다.
11일 해외 자동차전문사이트 카스쿠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개코원숭이를 방목하는 영국 노우슬리 사파리 파크에서 신형 i30의 내구성 품질 테스트를 실시했다.
30∼50마리 규모의 군집생활을 하는 개코원숭이는 표범을 공격해서 죽일 만큼 사나운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해 영국 축구스타 웨인루니는 자신의 차량 아우디 RS4를 타고 이곳을 방문했는데 차체가 크게 파손된 바도 있다. 신차 내구성을 실험해보기 최적의 테스트인 셈.
차량을 공원에 주차해두자 마자 30마리의 개코원숭이들이 신형 i30를 덮쳤다. 자동차 핸들과 기어봉등을 마구 잡아당기며 처음 본 차에 관심을 나타냈다. 원숭이떼들의 공격은 10시간가량 이어졌다.
하지만 신형 i30는 차체에 미미한 흠집만 남았을 뿐 파손되지는 않았다고 카스쿠프는 전했다.
펠리시티 우드 현대차 신형 i30 프로덕트 매니저는 "원숭이떼의 공격으로부터 무사했다는 점에서 현대차의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기술이 증명됐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