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딤채 김치냉장고에 보관중이던 김치에 곰팡이가 생겼어요.

주부입니다 |2012.05.13 22:15
조회 3,860 |추천 20

저는 결혼 23년된 주부입니다.
너무 속상하고 답답해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2011년 7월경에 최고의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를 구입하였습니다.
그리고 구형인 조그마한 딤채 냉장고와 함께 식구가 많기 때문에 2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작년 겨울에 김장 김치를 60폭을 담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소금은 간수를 쫙뺀 국산 소금을 사용하고 소래포구에서 생새우와 젓갈을 구매하여 늘 맛있는 김치를 만듭니다. 물론 저희가 사는 부평구 삼산동에 농수산물이 있어서 배추와 모든 양념을 좋은 것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윗칸에서부터 김치맛이 이상하고 처음에는 맛있다고 하던 김치가 점점 맛이 없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며칠전 둘째칸을 열어 보니 김치가 짖무르고 곰팡이가 하얗게 된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콜센터에 전화를 했더니 A/S기사가 방문하였습니다.
너무나 황당하지만 여러가지 대화를 한뒤 김치통 누름이라는 새로운 통을 주기로 하고 보상문제는 센터에 가서 높으신분과 상의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기사님이 온도 측정하였을때 1.3~1.5도가 나온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온도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이상이 없다고 생각했으며 다만 김치통이 밀폐가 잘 안된다고 생각했고 기사님이 가신뒤 알아본 결과 강'보관에서는 1.7도가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1.3~1.5도 나오는 저희 김치냉장고가 정상이라고 하신걸 알고 나서 어이가 없었습니다.
늘 김치 보관을 '강'보관으로 김치를 관리했습니다.
그럼 온도도 차이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치통 또한 밀폐가 잘 안된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다음 날 기사님이 전화가 와서 통교환과 김치쿠폰 10KG을 준다는 이야기에 너무 화가 났습니다.
1년 농사인 김치가 모두 망가졌는데 김치쿠폰 10KG을 준다니 너무 화가 났습니다.
정성으로 만든 김치 보상이 겨우 대기업이라는 딤채 회사가 잘못된 김치 냉장고 그리고 김치통에 대해 고객이 잘모른다는 이유로 대충 넘어가려는 것이 화가 났습니다.
하지만 고객들도 여러가지 통로를 통해 알 수 있는 것들이 너무 많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주말이 지나고 A/S 기사와 센터장의 방문 후 김치는 20kg짜리 4통 모두 곰팡이가 폈습니다.
센터장이 김치 상태를 확인하시고 그래서 센터장님께서 보고서를 올려보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적절한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만도위니아라는 대기업이 이렇게 밖에 처리할 수 없다니 정말 안타깝습니다. 9~10개월 밖에 안된 김치냉장고가 왜 이렇게 김치가 골마지(곰팡이)가 생겼는지 정말 알 수 가 없습니다.
정말로 냉장고는 이상이 없다고 하면서 왜? 이런일이 생기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정말 스트레스밖에 남는것이 없군요.
너무 속상해 하니까 남편께서 만도위니아 상담센타에 전화를 했더니 소장이라는 분과 통화해서 다시 의논해서 해결하겠다고 하더니 그 후에 센터장님이 전화해서 하시는 말씀이 더 이상 안된다고 하더군요. 김치 때문에 너무 속상합니다.
대한민국 주부라면 김장 김치를 담는것부터가 힘이드는데 1년농사인 김치가 이렇게 되었는데 당신네 입장만 생각하고 고객의 소리나 입장은 아무 상관없다는 식으로 고객을 우롱하고 잘 모른다는 이유로 왜 말이 달라지는지 모르겠습니다.
보상이 어려우면 똑같은 김치를 담궈 주는게 논리적으로 맞는 대안책이 아닌가요?
그래서 이렇게 사진을 찍어  올립니다.
고객의 감정을 고려하지 않고 회사의 입장만 생각하는 것이 좀답답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고객응대에 대해 고지식하고 외골수의 대응에 대해 화가나는군요.
개개인이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부분과 그리고 회사를 대표한다는 사람이라면 상대방에 대해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정말힘든부분은 설명하고 또 설명했지만 반복된 말만하는 것이 정말 짜증났습니다.
고장이나 아님 어떤 문제가 있기때문에 김치가 저렇게 다 망가졌다면 문제를 해결하려 하는 것이 당연한데 아무 잘못이 없다고 무조건 우기는 것이 답답합니다.
만도위니아라는 회사에서 왜 그런지를 모른다면 우리는 어떻게 알겠어요?
우리가 잘못없는 부분을 가지고 지금 이렇게 스트레스 받으면서 대응하겠습니까?
문제 없는데 왜? 얼굴을 붉히면서 짜증을 내겠습니까? 그렇지 않나요?
몇년 된 냉장고도 아니고 1년도 안된 작년 겨울에 담은 김치를 담아서 이런일이 생겼습니다.
보상하기 어려우면 김치를 똑같이 담그어 주시는 방법밖에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두서없이 작성했지만 너무 억울합니다.
장문의 글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2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