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 여자 입니다.
정말 갑작스러운 실직으로 몇일간 무기력증에 빠져 있습니다.
뭘 해도 지치고 기운 빠지고 힘이 없고,
배는 고프지도 않는데 밥은 2공기씩 꾸역꾸역 넣어지고..
아무것도 하기 싫고 사람도 만나기 싫고 핸드폰도 껐네요..
친구 남자친구 부모님 연락도 대답하기 싫고 그냥 숨고만 싶습니다.
이게 우울증인지 뭔지 모를만큼 무기력 하네요.
왜 사는가 싶기도 하구요.
하루 종일 답답하기만 합니다.
사회생활 하면서 받은 마음의 상처가 너무 큰 듯합니다.
이게 우울증인가 싶기도 합니다. 두렵습니다. 자꾸 구역질만 올라오구요.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지금 당장 제가 무엇을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