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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들 글이 길지만 좀 봐주세요ㅠㅠㅠ

ㅋㅋ |2012.05.17 16:33
조회 169 |추천 0

 

문제가있는건 아닌데 언어표현능력이 좀 부족할거같은놈입니다..

이해가 잘 되지 않으시더래도 좀 읽어주세요ㅠ

받침같은것도 미스나더라도 이해좀^^

 

여자친구랑 250일 지나가고잇네요

뭐 여태 남들다하듯이 싸우기도하고 삐지기도하고

뭐 그러면서 이쁘게 잘만나고잇엇는데

요즘들어 사소한걸로 싸우게되더라도

여자친구는 날 좋아하는지도 모르겟단생각이들고

왜 만나야하는지도 모르겟고 친구들이랑만 놀고싶고

남자아예 만나고싶지도 않다는소릴해대는데

왜이런걸까요..?

최대한 오냐오냐 니 하고싶은대로 다해라

그러면서 맞춰가고있습니다.

뭐 그동안 구속이라하면 구속이겟지만...

남자잇는 술자리 못가게한적도잇고

질안좋은동네 아예 못가게 한적도잇고..

친구랑 어디간다고하면 삐져본적도잇고 그렇습니다.

근데 그게 너무 답답하다고해서

친구만나는건 절대적으로 뭐라하지말아라!

하길래 알았다고하고 바로 고쳤습니다.

누구랑 어딜가는지만 알고있으면 상관없단생각이들었거든요

그러다 몇일전에 크게싸웠네요.

톡으로 티격대다가 일이 끝나고 여자친구한테 전화를했더니

40분이상 통화중이드라구요 전화끊고 톡이 바로오긴왓는데

촉이란게잇죠? 제 여자친구 저 만나기전에도 알고지냈엇고

누구보다 제가 잘안다고 자부할수잇습니다. 그만큼 관심도 많았고

옆에서 지켜본기간이 거의 250일만났다치면 하루같이 매일봤으니까요

분명이상합니다. 전화통 그렇게 붙들고잇을애가아니에요

100% 이건 뭔가있다 생각하고 집앞에가서 요목조목 따졌습니다.

결국엔 첫사랑이랑통화를했네요 뭐 거기까진 좋습니다.

단 저랑 사귀기전에 아는사이일때도 첫사랑에 대한 미련같은게 남았단게보였었고

그덕에 전 첫사랑을 심하게 경계하게됫지요.

한번은 연애초기에 무턱대고 첫사랑이왔습니다.

대뜸 그러더라구요. 만나러다녀오겠다. 가지말라고했습니다

사람이라는게 연락했을때랑 막상 지난사람 눈앞에서 봤을때 틀리잖아요?

가더라구요. 화났습니다. 화도냈구요 그렇게 제말 무시하고선

첫사랑이랑 나가고 그 뒤로 한시간정도 무한잠수타버리더라구요.

뭐 어찌됫건 그런일이있엇던 상태엿고 사귀기 전부터 관련된 얘기를 많이했기때문에

연락하면 안된다.. 란 생각이 심하게 들어서 강압적으로 거의 못하게하다싶이했습니다.

근데 몇일전에 싸우고 통화를하더니 꼬치꼬치 물었습니다.

하나하나 전부 그냥 어떻게 지내는지 안부차했다고하더군요

솔직히 안부묻는데 40분걸립니까? 그냥 친구라는감정이였다면

40분씩이나 새벽에 저한테 전화오는거 뻔히 알면서 다 무시하고

통화끝나고 나서야 저한테 톡으로 틱틱거리더라구요

그리고선 첫사랑한테 저 만나러 갓다온다고 연락하고 핸드폰은 집에 두고온겁니다.

뭐 여차저차 이야기 다듣고 솔직히 그만하고싶었는데

피곤하다고하길래 다음날 다시 얘기하자고 하고 집으로왔구요.

헤어지면서 연락하지말아라

하곤 들여보내고 집에왔습니다. 오면서 마음에 걸려서

화심하게내서미안하다 뭐 권태기인지 뭔지인거같은데

내욕심에 널 다그치기만하고 그랬던거 같다고

내일 바람쐴겸 나가서 얘기좀하자.. 하고 헤어지고

집으로와서 싯고 잘려고누웠는데 첫사랑한테 전화가오더라구요

받앗습니다. 꾀길게 통화햇는데

통화내용이 대충..

자긴 친구이상의 감정은없다.

단지 친한친구라고 생각했었는데

멀어지니까 그게 싫어서 이렇게 전화를드렸다.

뭐 의외더라구요 남자애가 전화를해서 저렇게 얘기를하니...

이런저런 얘기하다 그럼 친구이상의 선을넘지말고

친구로써 생각이나면 전화해도 괜찮은데

혼자있다 외로워서옛날생각이나서 전화하는건 자제하라고 약속하고 끝냇습니다.

 

여자친군 처음부터 지금까지 양보란건 전혀없엇고

연애 초반애나 삐지거나 트러블생기면 풀어주려고노력햇지

요즘엔 그냥.. 지멋대로입니다.

연락씹는건 기본이고 만나는게짜증난다느니 그냥 아는사이로 지내자느니...

입에 달고삽니다. 그래도 붙잡습니다. 좋으니까요

무조건 제가 양보하는선으로 얘기를하고 그렇게하고있습니다.

 

다른싸움이 잦은커플들의 경우에 비교해보자면...

남자랑 여자 입장이 완전바껴있는상태라고 해도 되겠네요

남자는 맨날 게임하고 친구들만나길원하고 못가게하면 화내고

연락씹고 그냥가고 거짓말하고...

트러블생겨서 대화로 풀려고하면 대화자체가 되질않습니다.

예를들자면... 짜증내는걸 적당히 하질못합니다.

짜증만내면되는걸 꼭 사람 기분나쁘게 얘기하고

자기 기분만생각하고 지가 나한테 짜증을내놓고

지나쳐서 뭐라고하면 거기서부터 싸움입니다.

사건의 발달은 전혀 중요치않습니다

지가 나한테 짜증을내서 내가 화내게 된건데

내가 화를내는거에 대해서만 자꾸 말이 길어지고 싸우고 씹고

돌아서서 가버리고.. 한두번이아니구요 기분좋을때 문제점을 짚어주면

그거갖다 또 싸웁니다.

절대 자기가 맞출생각은없고 내가 맞추면 만나는거고 아님 헤어지는거라고합니다.

 

진짜 저 여태 걔 만나면서 한눈판적 거짓말한적 장난으로 하는소리가아니고

단 한번도없습니다. 무조건 걔한테 연락오면 전 칼답장입니다.

연락을 기다리기도하구요.. 전 일을하고 여자친군 학생이거든요..

뭐 친구만나면 장난없습니다. 한두시간은 기본연락안되고

전화해도 안받고 어디놀러라도 가는날이면 빠때리 안챙겨서 폰꺼지는건 기본이구요..

일을 너무 길게해서 같이 못놀아줘서 미안한마음에 항상 잘해주려고 노력합니다..

월급탈때되면 제가 뭐 살게잇으면 같이보자고 비싼거 지금은 못해줘도

옷이라도 한벌씩하자고..항상 똑같이합니다. 제가 뭐사면 당연 사줍니다.

일을안하고잇어서 핸드폰비못내고 잇거든요 여자친구가.. 그것도 당연 제가냅니다.

제 신발이라도 사려고 보고잇다보면 여자친구 생각이납니다.

그리곤 물어보고 마음에 드는거잇냐...하면 뭐라고 답해주면

인터넷 오덕질해서 사이즈찾아내서 제가 사려던건 집어치우고

커플로두켤래 삽니다. 학교다닐때 차비가없으면 차비도줍니다.

학교가서 급식먹고 음료수라도 한잔하라고 그것까지 생각해서줍니다.

친구랑 놀러가고싶은데 돈이없어서 못가는 눈치면...

차비랑 가서 커피한잔 먹을수잇는돈은 줍니다.

진짜 일 길게하는덕에 자주 놀지도 못하는데

이해해주는게 고마워서 그냥 지나치질않습니다...

그렇다고 선물해준게 아까워서 만남을지속하고잇는것도아니구요..

진짜 다른사람들처럼 오손도손 만나고싶습니다

 

그냥 몇일간의 일상만적은겁니다..

너무 제 입장에서만 쓴거같긴 합니다만..한번좀 봐주세요ㅠㅠ

 

처음에 제가 마음에 들어서 2달간쫓아다녀서 겨우 ok 한거였구요

아직까진 헤어질마음이 없습니다.

여자분들 혹시나 본인이 남자친구한테 저런식이거나...

뭐 비슷하게라도 하게된 계기같은게잇으시면 말씀좀부탁드립니다.

제가 고치고 처음처럼 다시 웃으면서 삐지면서...

만나고싶습니다.. 도와주세요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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