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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의 과거에 대해서....

첫만이운명... |2012.05.21 10:29
조회 796 |추천 1

안녕하세요. 여러분 회사에서 폰으로 가끔씩 보다 이렇게 제가 글을 적게 되네요

어디 마땅히 이런거 물어볼 사람도 없고.....

답답한 마음에 그냥 글 올립니다.

 

여친이랑은 이제 곧 200일이 되고요 첫만남은 말하긴 좀 그렇고요 그렇다고 뭐 이상한 장소나 그런 만남은 아니고요 제가 첫눈에 반에서 약속을 잡았고 제가 고백을 해서 어느덧 200일까지 가까워지게 되었네요. 그 동안 놀러도 많이 다니고 많은 추억으르 만들었구요! 지금도 별 문제는 없습니다.

그런데 사건의 발달은 주말에 장거리 즉 ! 좀 멀리 여행을 다녀와서 여친집에서(자취합니다-직장인) 쉬다가 일요일날 여친이 결혼식장을 가야 한다고 해서 같이 집을 나왔습니다. 저는 그 동안 피시방에서 시간이나 때울려고 했구요. 식장까지 제 차로 태워줄려고 같이 차에 타서 여친이 제 얼굴을 보더니 수염 왜 안 깍았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별로 안자란거 같아서 라고 했죠... 그래도 여친이 좀 싫어 하는 눈치이길래 그럼 집에 다시 가서 깍고 나올게 하고 여친 집열쇠를 받고 식장 까지 태워주고 전 다시 여친집에서 수염을 깍고 그러니 피시방 가기가 귀찮은 겁니다. 그래서 전에 여친이 화장실에서 씻을때 여친 피시에서 전에 사귀던 남자랑 찍은 사진을 얼핏 봣는데... 갑자기 여친이 화장실에서 씻고 나오더니 제 얼굴 표정만 보고도 맞추는 겁니다. 이상한 사진 봣냐고 제가 얼굴에 티가 다 나거든요.

그래서 바로 대답을 했지요! 여친은 바로 사진을 지웠습니다. 그 생각이 나서 제가 그러면 안되는 거지만 혹시나 전에 사귀던 사람 편지같은게 있나 싶어서 침대 밑을 혹시나 하고 봤더니 전에 사귀던 남자랑 주고 받은 편지들이 있었습니다. 여친 말로는 버릴고 정리 할 시간이 없어서 라고 했는데... 정말 그런 거일까요? 제가 사실 지금 나이가29살(작장인) 여친이 26살(작장인) 인데...

전 지금까지 여자를 사귄경험이 없습니다. 지금 여친을 만나기 전까지 모태솔로 였거든요...

제가 나름 쿨하다라고 생각 했는데... 여친 말로는 오래 사귀던 사람이 있다고 했는데 그 사람 편지였습니다. 편지 에서는 600일정도... 였던거같고요 그 사람은 서울에 살았고 여친은 경상도쪽입니다. 혹시나 해서 정확한 지명을 쓰지 않겠습니다.

편지를 본 거를 지금 후회를 많이 합니다. 아주..... 편지에는 오래 사귄만큼 지금 제 여친이 서울로 주말에 올라가서 밥도 해주고 둘이서 같이 잠도 자고 온거 같습니다. 편지에도 남자가 편지로 빨리와! 안고 싶어란 선정적인 내용이 있었으니까요...

물론 지금은 저를 사랑해주는 걸 너무 잘알고 하지만 ... 막상 전에 사귀던 남자랑 이런 내용을 편지로 보니 질투도 많이 나고 열도 받네요.. 그렇다고 바람 핀 것도 아닌데.... 제가 넘 소심한게 기분이 다운되네요. 그래서 그냥 답답한 맘에 글 을 올립니다. 여러의견이나 연예 오래한 사람들도 계시고 할 테니.... 조언이나 좀 들을까 해서요,,, 저가 참 보수적이긴 하네요 소심하고... ㅜㅜ 지금은 저를 사랑해 주는데...

그 편지보고 나니 갑자기 기분이 참 ! 더럽네요... 여친도 제가 편지를 본거 압니다... 지금은 다시 서로 풀었지만 여친도 기분이 좋지는 않을 껍니다. 제가 잘못한 행동이니까요... 막상 남들이 바람 핀거 이런게 별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전 이런 상황도 못 견디는 보니... 많이 소심하긴 한거 같습니다....

여자들이 싫어 하는 남자 순위에도 과거를 묻는 남자가 있다는데.....

여런분들 .... 제가 소심한거 알고요... 지금 여친 오래 사귀었던 사람이 있었다고 저 사귀떄 말도 해주었습니다. 그런대 막상 편지에서 그런 내용들을 보니... 참 가슴이 답답하네요... 첨 부터 지금 제 여친을 제가 미리 만났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이상입니다.. 소심남이 되어버렸네요ㅜㅜ 연예 경험이 많은 님들이 보면 한심해 보이겠지만 제게 있어선 첫 여자인 만큼 받은 충격이 적지가 않네요.,.. 물론 여친 나이가 26살이니 저도 처녀란 기대는 안했습니다만... 오래 사귀었던 사람이 있다고 했을때... 그냥 이런 생각은 안해서 지금 생각하니 저도 참 순진하긴 순진한거 같습니다.... 지금은 서로 사랑하고 결혼도 생각 하고 있어서... 제가 충격이 좀처럼 가질 않네요...

..... 이상 소심한 남자였습니다...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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