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옷 교환하러갔다가 미ㅊㄴ소리듣고 10%수수료까지 때이고 환불받고온 억울한 주부입니다.

덕ㅊㄷ지... |2012.05.25 23:44
조회 364 |추천 2

어제 5월24일 목요일 친구들과 만나서, 맛난 점심을 먹고 헤어지고 집으로 오다가..

부산의 덕ㅊㄷ지하상가 "올리즈"라고하는 매장에서 티셔츠와 치마바지를 보았습니다.

아이를 낳고 몸매가 걱정이된 저는 점원에게 "티셔츠 좀 작지않을까요?" 라고 하였더니

"언니정도면 충분합니다"라고하였고 치마바지도 입어보았는데 좀끼이는 느낌이들어 망설이는데

또 점원이 "언니한테 딱맞는거에요"라고 하였고

저는 "한사이즈만 크면 고민도안하고 사겠구만~"이라고하며 고민하다 결국 사게되었습니다.

 

총금액 60,000원에서 3천원 할인된 57,000원을 우리체크카드로 결제하였고,

집에와서 입어보니 헐.. 좀 퐁당하게 입어야 핏이 이쁠것 같은 티셔츠는 쫄티가되고

(아마 이옷은 44언니들이 입어야 이쁘다할 핏정도.. 저는 통통55이지만 요즘은 66도 입는다는...)

바지는 배꼽위로 올라간게 너무 우스워보여 도저히 입고다니지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교환해야겠다 생각하였습니다.

 

오늘 5월 25일 교환하러 덕ㅊㄷ 지하상가의 "올리즈"로 찾아갔으며,

그것도 아침부터 가면 욕얻어먹을까싶어 2시까지 기다렸다 갔고,

처음들어가서는 사이즈가 안맞다고하자 왜안맞냐고하는겁니다.

그래서 티셔츠가 들어가긴 하지만 완전 쫄티가되서 도저히 못봐주겠어서 그런다고

한번입어볼까요 하니 입고나오라는 겁니다.

그래서 입고나와서는 그 점원에게 물었죠

"그쪽같으면 이렇게 쫄티가되는데 입고다니겠어요?"했더니 "아니요"이러는겁니다.

그럼 교환하라고했고,

다른치마바지로 교환하겠다고 했더니 벽에 걸려있는것 외에는 치마바지 없다고하는겁니다.

그 상품은 어제 들어온 신상이어서 빼줄수없다며 주문하고 다시 찾으러 오라는 겁니다..

저는 아이가있어 자주나올수없다고 그럼 무료배송으로 보내달랬더니

말도안된다며 같은 상품의 다른 색상으로 가져가라는 거에요 근데 그색상도 하나밖에 안걸려있었고

같이 한장씩 있는데 왜 저건 빼줄수없냐는 말에 DP용은 빼줄수없다고 다른색상으로 가져가라는 겁니다.

 

참나! 어의가 없었죠.. 내가 마음에 드는걸로도 교환못할빠에 환불하겠다고하니

환불은 죽어도안된답니다!

그렇게 신랑이를하다 결국 그 걸려있던 치마바지를 주겠다고 점원이 씩씩거리며 꺼냈고

저는 기분이 완전 상해서 나머지 교환차액 13,000원은 환불을 해달랬더니

"환불은 안된다고!"이러면서 반말을하는겁니다.

그래서 전 이가게에서 십원한푼 더 못쓰니 13,000원짜리 티셔츠로 달라고했더니

"아무꺼나 달라고했죠" 이러면서 흰색 티셔츠를 꺼내는데

눈으로 딱봐도 교환하려고 가져온 티셔츠와 사이즈가 동일한겁니다.

그래서 전 "지금 저랑 장난치세요?" 딱봐도 교환하려고 가져온 티셔츠와 같은 사이즈라고했더니

아니라면서 더크다고하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두옷을 비교해보려고 집어드는데 함께있던 치마바지가 카운터에서 살짝 흘러내리려했고

그 점원이 집어들면서"이제 옷도 집어던지네"이러는 겁니다.

언제 집어던졌냐고 두옷 비교해주려고 그런다고하며 두옷을 비교해주니 두옷 사이즈가 똑같은겁니다.

그런 눈썰미로 어떻게 옷가게 점원을하는것인지....

대화가 되지않겠다 싶어 사장 전화번호 알려주면 내가 얘기해보겠다고 했더니,

그 점원이 "미ㅊㄴ이네"이러는 겁니다.

그러면서 자기가 주인이라고 하는겁니다.

그러더니 어디다가 전화를 걸며, 진상고객이 어쩌고 저쩌고 하며 어떤 여자분과 통화를 하는겁니다.

그래서 제 휴대폰으로 녹음을 해두었죠.

전화를 끊고는 자신이 주인인데 어쩔래 이러면서 저한테 또다시 막말을 해대는 겁니다.

십원짜리 욕부터해서 말도안되는 트집도잡고

개념없는 사람이 주인일리 없어다고 주인연락처를 달라고 내가 말하겠다고 하는 찰라,

그 점원의 엄마라는 사람이 온것입니다.

그랬더니 갑자기 그 점원 눈물을 뚝뚝흘리며 엄마앞서 제 욕을 마구 해대는겁니다.

기가 차고 어의없고 황당했지만,

반면 저도 자식을둔 엄마이다보니 그 점원의 엄마는 얼마나 속이 상할까하는 마음에

좋게좋게 얼른해결하고 나가고싶은마음이생겼고

다른걸로 걍 교환하고 얼른 나가자고생각하고 기다리는데,

그 점원이 울면서 카운터로 왔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흥분하길래,

일단 진정하고 협의점을 찾자고하는 제말에

시끄럽다면서 다짜고짜 그 점원은 "애가 있다고? 니네애는 어쩌고 저쩌고 "하는겁니다

순간 좋게좋게는 무슨! 뭐 이런 개념없는게 다있나 싶어

제가 소리를 버럭 지르며 "이게 미ㅊ나? 여기서 애가 왜나오는데?" 이러자

그점원 놀랐는지 눈물을 뚝그쳤고, 저랑 한판해볼자세로 나오는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기본도없냐고 내가 니네 가족이 어떠네하면 넌 기분좋냐고 이러니

자신은 괜찮다고합니다.. ㅡㅡ;

완전 개념상실 어의상실... 정말 더이상 대화해봐야 내 입만아프겠다는 생각에

그자리에서 소비자 고발센터에 전화했고, 전화통화를 하고 있는중인데

또 울면서 저를 문밖으로 내쫓는겁니다.

안나가려하자 제 머리뒤쪽을 잡더니 밖으로 미는겁니다...

그러자 길건너편 가게 언니가 달려와 그 점원을 말렸고,

저는 계속 소비자 고발센터 직원과 통화를 하던중

길건너편 가게 언니가 개념상실 점원을 밖으로 내쫓으며 자신과얘기좀하자는겁니다.

그래서 일단 소비자 고발센터전화는 끊고, 제가 자초지종을 얘기하는데

그 언니도 저보고 다른상품으로 교환해가라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아! 싫다고 이런곳에서 옷을사간들 입고싶지도않을꺼라고

기분나빠서 빨리 환불해달라고 여기 있기 싫다고했더니 전액환불은 어렵고

반만 교환하고 반은 환불해준다는겁니다.

그러던중 "올리즈"의 진짜 사장이 전화가 와서 전액환불해주라고 했나봅니다.

그래서 카드를 줬더니 체크카드는 환불취소가 안된다는겁니다.

그러더니 저한테 수수로 10%를 제외한 51,300원을 입금해준답니다.

전 당장 나가고싶은 마음에 대꾸도하지 않았고 계좌번호만 알려주고

가게 이름이며 연락처도 안받고

길건너 가게 언니의 연락처만 받고 나왔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데 너무 억울하고 뭐 이런 경우가 다있나 싶어 친구에게 전화를 했더니

지하상가에도 고객센터가 있지않냐고 그점원한테 사과도 못받은데다

수수료까지 때고 환불받는게 말이 안된다고하는겁니다.

그래서 덕ㅊㄷ 지하상가 관리사무실 전화번호를 알아내 전화하였더니,

가게이름이 뭐냐합니다.

너무 황당하고 기분나쁘게 나오다보니 가게 이름도 못봤고 뉴ㅋㅇ 아울렛근처의 가게인데

이름모르겠다고 했더니 가게 이름을 알지못하면 자신들도 어떻게할 도리가 없다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가게 이름알면 어떤조취를 취하냐고했더니,

가게에 어떤조취는 취할순없지만,

찾아가서 한마디 해줄수는있고 환불이 안될시 자신들이 중간에서 처리를 도와주겠다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휴대폰 온라인뱅킹으로 체크카드 결제를 확인해봤고,

가게 이름이 "올리즈"라고 나온다고 다시 전화를 했더니 그런 가게는 안보이는데... 이러는겁니다.

그러면서 영수증에 나오는 이름과 실제 간판이 틀릴수있다며 아마 그런가게인것 같다고

가게이름을 정확히 알아와서 다시 전화하라는겁니다.

그래서 알겠다고 전화를 끊고,

집에와서도 계속 열받고 화가나서...

혹시나 인터넷에 나와있진 않나해서 검색해보니... 왠걸요....

사이트에 떡하니 매장이름과 전화번호까지 나오는겁니다!!!

가제는 게편이라고 같은근무지라고 지금 고객의 소리를 무시한것이 아니면 뭘까요....

하도 열받아서 덕ㅊㄷ지하상가 게시판에다가 글도쓰고 녹음한 그 점원의 개념상실 내용도 보냈어요

또, 온 천지에 글써서 나의 억울함을 위로받을것이라고 언질도했답니다....

혹 저에게 법적인 조취가 오는것은 아니겠죠? ㅡㅡ;;

 

약자는 왜 매번 이렇게 당하고만 살아야할까요?

80년 원숭이띠가 올해 삼제라서 별것도아닌 일에 구설수에 올라 이래 고생하나 싶어

그냥 넘어가려해도 왜 아무죄없는 아이까지 욕먹고...

옷 교환하겠다는게 미ㅊㄴ 소리까지 들어야하는지...

아~ 너무너무 억울하고 열받아요..

추천수2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