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을러지는건지. 영화를 많이 보는건지.
최근에 이것저것 많이 봤는데, 자꾸 영화평을 쓰는걸 게을리하게 된다.
내가 하는 활동중에,
유일하게 꾸준한 패턴을 보이는 활동인데 말야.
게을러지지 말아야지.
어쨌거나 저쨌거나 각설하고,
이 영화, 보기 전의 예상 그대로의 영화였다.
딱 포스터 보면 느낌이 오잖아.
조폭, 배신, 잔인함, 폭력, 허무,,,,
딱 그대로의 영화라고나 할까.
나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에 너무나도 이런 영화들이 많이 만들어져서,
보다보면,
어라? 저건 사생결단? 저건 비열한 거리? 저건 친구?
너무나도 많은 영화들이 오버랩 되는 영화.
이 영화가 사람들에게 유일하게 남긴건,
"살아있네!"
라는 대사 정도일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우들 연기는 참 좋았다.
특히 최민식이란 배우는 대단한 연기를 보여주는 듯.
개인적으로 좋아하진 않지만,
종종 연기하는 걸 보다보면, 천상 연기자구나..하는 생각이 들더라.
마약을 팔아넘기자고 동료를 설득하면서
애국을 말하는 장면, 정말 빵 터졌다. ㅋ
암튼, 뭐, 그거 말곤 그닥. 이 영화. 그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