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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만점! 말썽쟁이! 토끼 둥이★

둥이맘 |2012.05.29 14:27
조회 554 |추천 10

순하디 순한 얼굴로 갖은 말썽을 피우는 토끼엄마예요.

반토막 말을 하게 되므로 미리 양해드려요~ㅋㅋ

 

우리 둥이는 아빠가 주워왔음..ㅠ

아파트 관리업무 하시는데 경비아저씨가 아파트에서 돌아다니는 토끼를 잡았다함.

그걸 아빠가 발견하고 차에 탑승시켰음.

 

7월 21일 즈음인가 집에서 뒹굴거리는데 아빠한테 전화가 왔음

 

"공주(아빠의 입버릇이예요.) 토끼 집에서 키울래?"

"아니. 데려오지마."-살짝 눈치채고 있었음

"이미 차에 태우고 가는 중인데?"

"오우!"

 

아빠의 전화를 받을 때 데려오지말라했음..

그 전에 강아지 일주일동안 키우다가 다시 데려온데로 돌려보내서..착잡했음.

근데 토끼가 온다고 함. 말과 다르게 행동은 두군두군.

흥분 대박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화 끊고 베란다에 서서 아빠기다렸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기다리던 차가 도착하자마자 버선발로 마당을 내지르듯 계단을 내려가서 아빠를 맞이함.

박스안에 있던 것은 진짜 작디, 작은 아기토끼였음.

 

지금부터 사진 시작임. ㅋㅋㅋ

 

 

요로코롬 작은 애였음..아 완전 사랑해.

털이 말같이 생겨서 더 좋았음 ㅋㅋㅋㅋㅋ

 

 

정말 작고 귀여웠음..근데 자려는 밤에 문제가 생겼음..

분명 아빠가 박스에 데려왔다했지, 그런데 어떻게 자지...

자는데 문제가 생긴거임!!!!!(자는거 엄청 좋아함..ㅋㅋ)

그래서 임시 방편으로 둥이가 싫어하겠지만...박스를...살짝 봉함..ㅋㅋㅋㅋㅋ

내가 왜그랬나 싶음..ㅋㅋㅋ

그리고 난 잤음..내 머리 맡에 둥이가 들어있는 박스를 두고..ㅋㅋㅋ

 

아침! 난 엄청난 괴성을 지를 수 밖에 없었음 ㅋㅋㅋㅋㅋㅋ

둥이가...둥이가!!!!일부러 나둔 틈으로 점프에서 내 베개로 착지한거임.

행복한 놀토의 아침이 경악으로 일그러지는 순간이었음..ㅋㅋㅋㅋ

덕분에 잠은 다 깨고..엄마랑 아빠는 그날 마트에서 케이지와 사료를 사와야 했음 ㅋㅋㅋ

 

 

케이지가 왔음 ㅋㅋㅋ 크롬 소 밖에 없어서 그거로 사왔는데..

어릴 때는 그게 작아보이지 않았음..ㅋㅋ지금은 말로 할 수 없을 만큼 작음..ㅋㅋ

저렇게 쭉 뻗어도 안작았는데..지금은 터무니 없이..ㅋㅋㅋㅋ 작음.

저 통통 뱃살, 짧은 앞다리..ㅋㅋ아 사랑스럽네..ㅋㅋ

 

 

 

정말 작디 작았음..ㅋㅋㅋ

 

식탐은 정말 말로 할 수 없을 만큼 좋았음..

생각해보면.. 생후 1~2개월 정도 밖에 안돼보이는 크기였음..

이 아이가 밖을 돌아다니다...으억..ㅠ

 

 

소두 인증샷 ㅋㅋㅋㅋ눈망울이 정말 이뻣음 ㅋㅋㅋㅋ

후의 일이지만...갈색털이 점차 사라지고..검정털이 자라서..ㅋㅋ수염과 아라가 됬다는..ㅋ

 

 

질펀한 엉덩이 ㅋㅋㅋㅋ케이지에 키우면서도 자주 방에 풀어 놓았음 ㅋㅋㅋ

덕분에 내 방은 코코볼과...소변 천지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코볼 파쇄기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이쁘지 않음??

 

 

저 콧망울이 넘 좋았음 ㅋㅋㅋㅋㅋ작다..진짜 작다..이 모습 어디갔니..ㅋㅋ

 

 

밋밋 눈...미안 방해 안할께 맛있게 먹어..........

아직 영양상태가 좋지 못해 털이 푸석푸석했던 시절...ㅠ

 

 

정말..발까지 ㅋㅋㅋㅋㅋㅋㅋ아 잘먹어서 좋구나..ㅋㅋ

 

 

니 밑의 코코볼들은 못본척 해주마...ㅋㅋㅋ

 

지금은 엄청 커지고..잘 먹어서..ㅋㅋㅋ 털이 반질반질..

빠지는 양도 엄청 많구....대박이예요..ㅋㅋ이불에 둥이 털이..ㅋㅋㅋ

여담인데..작년, 19살씩이나 먹고 이름 지으려니 낯간지럽더라고요..

그래서 아 귀엽다, 귀엽다. 귀엽? 귀염둥이? ㅋㅋㅋㅋ귀염..둥이?ㅋㅋㅋ

그래 니 이름은 둥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도 비웃는 둥이 풀네임 ㅋㅋㅋㅋㅋㅋ괜찮아 둥아. 니 이름 예뻐..ㅋㅋㅋ

지금은 벌써 둥이를 만난지 10개월이 넘어가구..하루가 다르게 이쁘게 커가는 둥이를 보면 좋구..ㅋㅋ

둥이 때문이라도 쓰는 돈 아깝지 않고 더 악착같이 벌게 되고.

퇴근하고 (사실..갈데가 없어..)바로 집에 들어가서 둥이 보구 ㅋㅋㅋ

 

내 삶의 이유. 내 건강식품 같은 녀석 ㅋㅋㅋㅋㅋ

 

둥이의 최근 모습은 다음 판에서 보여드릴께요~

참참!! 둥이가 새끼를 낳았습니다!!!ㅋㅋㅋㅋ너무 귀요미..

다음에는 새끼의 모습도 찍을 수 있으면 찍어서 올릴께요!!

2탄에서 뵈욤♥

 

 

 

 

다음에도 날 보고 싶다면 추천을 눌르는거야.

댓글도 다는거야.

아니면..이 사료처럼 씹어주지.

오도독 오도독 오도독 오도독

 

추천수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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