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뷴 저 고민이 있어성,,이런 톡 부끄럽네요//ㅎㅎㅎ
여러분 어장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22살 흔녀인데요~
특징적인 것은 성격이 디게 해맑고 순수하고 완전 착하다는거예요
- 키도 작고 행동하는것도 그렇고 그냥 해맑은 애? 같다고 보시면 되요ㅎㅎ
그런데 이러다보니 저는 이나이 이때까지 남자친구 한 번 사겨본적이 없어요ㅠㅠ
왜냐하면요,,저는 썸남이 생길라치면 한꺼번에 여러 명이 생기더라구요ㅠ왜그런진 모르겠지만(!)
그냥 좋은 사이의 사람이 이사람 저사람 여럿이 생기고
그러다 언제부턴간 서로 애매모호한 사이?
서로의 감정에 대해 확실하지 못해서 뜨뜨미지근한,
서로 농담조or눈빛으로만 감정을 교환하는 사이로 또 여러명,,
이렇게 지낼 때 저는 어떤 감정이냐면요..
그냥, 지금 내 앞에 있는 이 사람이 잘해줘서 감사하고 행복하고 상대방이 너무 좋아요ㅎㅎ
그 순간 제가 상대방을 좋아하고 상대방이 저한테 특별히 잘해주는것 자체만으로 너무 좋아요
'연인사이가 될까? 저분이 날 좋아할까?' 이런생각도 많이 하는데요,,
문제는 그런 애매모호한 사이의 사람이 한번에 여러명이라서
'에이 그냥 인간대 인간으로서 내가 착하고 해맑으니까 잘해주는것 일꺼야 '
혹은'그럼 저오빤? 저 오빠는 이러저런 호의도 베풀었는데? 더 먼저 잘해줬는데?'
하곤 그냥 계속 그렇게 지내요..ㅠㅠㅠㅠㅠ
그러다가 그 사람들이 한 공간에서 보게되면
저는 썸남인지 그냥 사이좋은 사람인지 그 햇갈림속에서 정신을 못차리겠는거예요ㅠ
누가 썸남인지, 누구에게 집중해야하는지ㅠ어쩔땐 그분들이 표정으로 드러날때가 있거든요?
그러면 생각을 해요'아 내가 못됐었구나 이사람 저사람 마음 햇갈리게 한거구나'라고..
그런데 진짜 못됐게요ㅠ그러면 또 저울질을해요ㅠㅠ
그 분들과 저와 있었던 사건, 호의, 시간의 경과 등이 마구마구 떠올라서
도저히 제가 배신자같아서 누굴 선택하고 누굴 끊어내고 할수가 없어요ㅠㅠㅠ
또 앞서 말씀 드렸다싶이 저는 애같아서ㅠ
'무슨 남녀야 그냥 사람대 사람이지 그냥 잘해주면 감사하고 좋게 생각하고 나도 잘해드리는거고 사이좋게 지내는거지 무슨..아 남자로 보면 안돼 사람이야 그냥'
이러곤 결론 못지은 채로 계속 그렇게 지내는거예요.,
애매모호한사이에서 어느 누가 확실히 절 좋아한다는 표현을 마구마구 했을때요?
두가지 반응인데요,,
그러면 저는 놀라서 멀어져버리거나ㅠ
(못됐게 다른 애매모호한 사람들과 친밀한 모습을 보여주거나 하여..-저를 점유하려고 하면 무서워하는것 같아요ㅠㅠ그래서 애매모호한 사람들 사이로 숨어버리는것 같아요 천천히천천히 와주면 좋은데..)
다른 애매모호한 썸남들이 생각나서 무기력하게 지내다가 그냥 전부 끊어내요ㅎㄷㄷ
(어느 한사람을 선택했을때 다른 사람들이 상심할까봐 혹은 그랬을때 결론적으로 제가 이용하고 저울질했다는 결론이 확실함으로..ㅠ)
진짜 이상하죠?ㅎㅎ
욕먹을것 같지만요 저는 정말 진심으로 심각하게 이런 싸이클 타는거 너무 힘들고 고민되요..
평생 혼자 이렇게 살다가 혼자죽을것 같다는 생각 정말 많이하고..ㅠㅠ
왜이렇게 욕심이 많은지ㅠ 다른사람들은 연예..아무리 이상한 사람이라도 잘만 하던데ㅠ
착한게 꼭 이타적인것만은 아닌가봐요
착해서 이기적이고 욕심쟁이고.. 너무 어려요ㅠㅠ
왜 썸남은 없을땐 하나도 없다가 꼭 한번에 여러명씩 생기는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뭘 고쳐야하는지..조언좀 부탁드려요ㅠㅠ
참 그리구 저는 사람을 사귄다면 책임감있게 신경써줄수 있을까 걱정이 너무 많이되요ㅠ
진도같은것도 걱정되고..뽀뽀까지만 했으면 좋겠고...
아우 참 이상해요ㅠㅠ
왜이렇게 이성적으로 어리죠??ㅠ 해결하는 방법이 없을까용ㅍㅍ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