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 글은 남자친구와 원격으로 함께 쓰고 있는거구요
저는 수도권에 있는 전문대생, 남자친구는 서울 이름 대면 알만한 대학입니다 갭이 크긴 하죠
문제는 제가 지금 보건 관련 과인데, 2학기 때부터 식품영양학과 쪽으로 전과 하려고 해요
너무 힘들고 저랑 안맞아서요... 그런데 문제는 지금 과는 여자만 있고 식영과는 남자가 더 많다는 거죠
이 것 때문에 남친이랑 지금 싸운건데요
제가 식영과 간다고 하니까 너무 싫어하길래 왜 그러냐 했더니 전문대가 얼마나 문란한데 과를 옮기냐
이러는거에요 그런데 저의 자격지심인지는 모르겠으나
괜시리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그 말은 전문대 다니고 있는 나도 무시한거다, 그렇게 생각하면
나도 문란해보이겠네?? 이랬어요
그랬더니 넌 아니래요 이게 말이 됩니까 평소에도 그런 사고방식을 가지고 살아왔다는 거죠
저는 대학으로 사람 됨됨이를 판단 할 수 없다고 보는데 남자친구는 아닌가봐요
저번에도 전화를 하는 도중에, 제가 "캠퍼스 무대에서 혼자 노래부른다ㅋㅋㅋ엄청 자유로워 보여 대학생은 이런건가ㅋㅋㅋ" 이랬는데 "대학생?ㅋㅋㅋ대학생아니야 전문대생" 이러길래
제가 전문대생은 대학생도 아니냐고 따지려다 자격지심 충만한 여성으로 보일까봐 그냥 있었네요..
저는 제 대학에 부끄러움 없고 빨리 취업할 생각으로 전문대 온건데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이렇게 전문대 전문대 거리니까 스트레스 너무 받아요
그럼 왜 전문대생인 날 만나나 싶고.. 제 학교 와서도 너네 학교애들은 하나같이 다 이상한 애들만 있네
이런 말만 하고.. 솔직히 저것도 전문대라서 무시하는 것 같고 그래요 알지도 못하는 애들 외모보고 평가하고 전문대생이라서 그렇다는 둥..
제 자격지심인가요 정말 스트레스네요
엠티도 저희는 그냥 등산하고와서 리조트에서 쉬고 바로 잤거든요.. 진짜 건전하게 놀았고
남친네 엠티는 밤 늦게까지 술파티에.. 남녀 합방에 그런데도 그냥 제 학교 얘기만 나오면 더럽다,문란하다 이 말을 달고 살아요
4년제는 정말 건전하게 노나요?ㅋㅋㅋㅋㅋㅋ 재작년 오티사건 있는 학교도 많았던거 같은데..
진짜 너무 어이가 없어서 올립니다 이제 남친이 쓸게요
별 말 안할게요 그냥 여친이 남자 소굴로 들어간다는데 걱정 안 될 남자 있나요
그리고 솔직히 남자 다 늑ㄷㅐ 아입니꺼
뉴페가 보이는데 어떻게 관심을 안가집니까
그래서 걱정되서 한 말인데 여친은 전문대생 이 말에 저렇게 화나다니 이해가 안되네여
그리구 제 주위만 봐도 전문대생 다 문란하게 놀던데. 친구들도 공감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