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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제자리로 돌아와주길…

 

 

 

너랑 헤어지고 굳게 다짐했었어

이번 헤어짐은 끝이라고 다신 연락 안하겠다고..

근데 맘처럼 쉽진 않더라

너랑 헤어지고 잊어보겠다는 생각으로 남자소개도 받아봤는데

왜 너랑 계속 비교를 하게되는지.. 왜자꾸 니가 했던 행동이 생각나는건지..

 

이젠 내가 좋아하는것보단 날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고 싶었는데

우리가 만나왔던 시간들을 되돌아보면.. 내가 너한테 많은걸 적응이 되있었나봐..

게다가 1년동안 항상 옆에있는 너에대한 소중함을 몰랐었어...

 

니 말처럼 나만 눈치없이 몰랐던거같네...

항상 반복되던 일이라 그렇게 생각할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니가 나한테 해준것만큼 다시 되돌려주고 싶은데...

넌 이미 마음을 잡았고.. 나역시 그렇게 하려했지만.. 미안해...

 

니가 그랬지...

다신 붙을생각 없냐는 말에 응이라고 넌 그렇다고..

근데 왜 상태메세지엔 그때가 그립다고 써놓은거야 왜..

 

이젠 야,너가 아닌 오빠...

많이 어색하고 적응이 안된다..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게 된다면 나한테 맞춰주지 않아도 되

노력도 마찬가지로 안해도 되..

니가 하는만큼 내가 더 노력하고 맞추면 되는거니깐...

 

그래도 정 아니다싶음 말했듯이..

우리가 이럴때도 있었구나 생각해주고 우리가 안맞아서 헤어졌다는걸로 생각하지 않았으면 해..

그래도 남들이볼땐 죽고못사는 사이였으니깐...

그리고 우리가 톡하던내용들 지우지말고 내 생각이 난다면 한번씩 훑어줘..

옛일 잊지말고 생각해줬으면 좋겠고..

어디 놀러가고 추억거리는 없지만 같이 했던것도 많았고 같이있던 시간이 많았던만큼 잊지않았으면 좋겠어

 

이번주 화요일부터 다음주 금요일까지 훈련기간인데

장병들 다치지않게 옆에서 많이 도와주고 말 안듣는다고 욕하지말고 윽박지르지마..

누가뭐래도 넌 좋은사람이야.. 장병들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생각할거고..

1년동안 널 기다린다는생각은 하지 않았지만

널 만난 1년이란 시간은 낭비했다고 생각은 안해.. 너도 그랬으면 좋겠네... 아니 오빠도..

고마웠고 고맙고 미안했고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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